<br />우리은행 민영화의 청신호가 켜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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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11일 “우리은행 지분매각 본입찰을 실시한 결과 입찰 참여자 가운데 8곳이 예정가격(인수희망가격)을 웃도는 지분 인수가격을 제안했다”고 밝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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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center><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320" align="right" border="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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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align="center"><img border="1" alt="우리은행 민영화 청신호, 지분 30% 모두 매각될 듯"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611/37010_52470_4546.jpg" /></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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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id="font_imgdown_52470" class="view_r_caption align=" colspan="3">▲ 이광구 우리은행장.</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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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이날 본입찰의 마감 전에 예정가격을 결정했다. 이 가격은 시장에 공개되지 않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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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 8곳이 사들이기로 한 지분물량을 합치면 33.677%다. 예금보험공사가 매각대상으로 내놓은 우리은행 지분 30%를 넘어섰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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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키움증권, 한화생명, 동양생명이 우리은행 지분매각 본입찰에 참여했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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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M프라이빗에쿼티(PE) 등 사모펀드와 미래에셋자산운용 등 기관투자자 일부도 이번 본입찰에 재무적투자자(FI)로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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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와 보험사들은 우리은행과 시너지를 내려는 목적으로 지분매각 본입찰에 참여한 것으로 보인다. 재무적투자자(FI)들은 우리은행의 높은 배당수익에 주목한 것으로 전해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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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우리은행 지분매각은 예금보험공사에서 보유한 우리은행 지분 51.08% 가운데 30%를 투자자당 4~8%씩 쪼개서 파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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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13일 오후 4시에 우리은행 지분을 사들일 투자자를 확정하기로 했다. 최종적으로 낙찰된 투자자가 12월 안에 주식양수도계약을 체결하고 대금을 치르면 우리은행의 지분매각절차가 끝나게 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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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과점주주들은 사외이사 1명을 추천할 권한을 보유하게 된다. 이들이 추천한 사외이사가 행장후보추천위원회(행추위)를 구성해 다음 행장을 뽑을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