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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alt="테슬라 전기차 판매 올해까지 3년 연속 감소 전망, 투자 확대 계획에 현금 흐름 우려도 "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3/20260312121951_152732.jpg" width="6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테슬라 모델3 차량이 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커너카운티 5번 고속도로에서 석유 시추설비 앞을 지나가고 있다. <연합뉴스></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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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미국 전기차 기업 테슬라의 차량 판매가 올해도 감소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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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자율주행과 로보택시 및 휴머노이드 로봇 등 신사업 투자 확대가 겹쳐 테슬라의 현금흐름 악화 우려도 커지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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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현지시각) 로이터는 펀드 평가사 모닝스타의 전망을 인용해 “테슬라의 전기차 연간 판매량은 올해도 감소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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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스타는 테슬라가 세계 전기차 3대 시장 가운데 미국과 유럽에서 부진해 올해 판매량이 지난해보다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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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지난해 9월부로 전기차 세액공제 혜택이 종료돼 테슬라를 포함한 업계 전반 수요가 둔화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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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테슬라는 유럽에서도 자율주행 기능 승인을 아직 받지 못해 올해 판매량 반등이 어려울 수 있다는 것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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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는 “증권사 모간스탠리를 포함한 일부 분석 기관도 테슬라의 연간 판매량이 감소할 것이라고 본다”고 설명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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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의 전기차 연간 판매량은 2024년과 2025년 모두 직전 해보다 감소했다. 모닝스타와 모간스탠리 전망이 맞으면 올해까지 3년 연속 판매량이 뒷걸음질하는 셈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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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는 사업 중심을 전기차 판매에서 휴머노이드와 자율주행 로보택시로 옮기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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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테슬라는 올해에만 200억 달러(약 29조5천억 원) 규모의 자본투자(CAPEX)를 집행할 계획을 세웠다. 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 많은 자금을 신사업에 투자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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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로이터는 이러한 대규모 투자가 전기차 판매 부진과 맞물려 테슬라의 현금 흐름을 악화할 수 있는 가능성을 언급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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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테슬라가 지난해 말 기준 62억 달러(약 9조1800억 원)의 잉여현금흐름을 쌓아놨지만 대규모 투자로 자금을 빠르게 소진할 수 있기 때문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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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리트 증권가는 테슬라의 올해 잉여현금흐름이 마이너스 51억9천만 달러(약 7조6800억 원)가 될 것이라 전망한다고 런던증권거래소그룹(LSEG)이 집계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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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간스탠리는 “테슬라의 현금 소진 속도는 주가와 기업 가치에 부담을 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근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