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엔씨소프트 대표 박병무 "2030년 매출 5조 목표", 모바일 캐주얼 게임·신규 IP 사업 확장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6-03-12 13:01: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엔씨소프트 대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968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병무</a> "2030년 매출 5조 목표", 모바일 캐주얼 게임·신규 IP 사업 확장
박병무 엔씨소프트 공동대표가 12일 경기도 성남 분당 엔씨소프트 R&D센터에서 열린 '2026 NC 경영전략 간담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비즈니스포스트] 엔씨소프트가 모바일 캐주얼 게임 사업을 성장동력으로 육성해 오는 2030년 연간 매출 5조 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엔씨소프트는 12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엔씨소프트 R&D센터에서 '경영전략 간담회'를 열고 중장기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회사는 2026년 매출 2조5천억 원 달성을 시작으로, 2030년에는 매출 5조 원과 자기자본이익률(ROE) 15% 이상을 실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2025년 매출이 1조5069억 원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3배 이상 늘리는 도전적 목표다.

박병무 엔씨소프트 공동대표는 이를 위한 3대 핵심 전략으로 △레거시 게임 지식재산(IP) 고도화 △신규 IP 확보 △모바일 캐주얼 게임 사업 확장을 꼽았다.

먼저 '리니지', '아이온', '길드워2' 등 기존 레거시 IP를 고도화해 연간 1조5천억 원 규모의 안정적 매출 기반을 유지하고, 자체 개발력 강화와 퍼블리싱 확대를 통해 MMORPG, 슈팅, 서브컬처 등 다양한 장르에서 16종 이상의 신규 라인업을 통해 매출을 늘릴 계획이라고 박 대표는 설명했다.

그는 특히 미래 성장 키워드로 '모바일 캐주얼 게임' 사업을 들었다. 이날 아넬 체만 모바일 캐주얼센터장은 통합 데이터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이용자 확보, 광고 효율(ROAS) 분석, 라이브 운영을 아우르는 실행 방안을 밝혔다. 

박 공동대표는 "글로벌 게임 시장의 30%를 차지하는 캐주얼 게임 장르에서 엔씨의 라이브 역량과 데이터 분석 기술을 결합해 가시적 성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엔씨는 지난 2년간 경영 효율화 작업을 마무리하고, 2025년부터 '게임성 평가 위원회'와 '진척도 관리 TF' 등을 가동하며 게임의 완성도와 개발 기간 관리에 주력하고 있다.

박 공동대표는 "지난 2년은 미래 성장을 위해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는 예측 가능한 수익모델을 통해 2030년 5조 원 매출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했다. 정희경 기자

최신기사

삼성E&A '양날의 검' 해외플랜트 선별수주 강화, 남궁홍 사업 확장 앞서 위험 관리부터
커리어케어-AKG, '우수인재 전직 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현대차 테슬라 이어 리비안도 AI 로봇 개발에 속도, "공장서 진짜 일하는 로봇 만든다"
정부 2030년 재생에너지 3배 확대 목표 흔들린다, 제도 개편안에 '구멍 숭숭' 비판..
달바글로벌 '미스트' 의존도 줄이기 성공, 반성연 포트폴리오 다각화 속도 낸다
엔씨소프트 대표 박병무 "2030년 매출 5조 목표", 모바일 캐주얼 게임·신규 IP ..
테슬라 전기차 판매 올해까지 3년 연속 감소 전망, 투자 확대 계획에 현금 흐름 우려도 
2월 ICT 수출 반도체 덕에 336억 달러로 역대 최대, 무역수지도 최대
[전국지표조사] 사법개혁 3법 인식, '필요한 조치' 42% vs '우려된다' 41% 
엔비디아 기술 콘퍼런스서 'TSMC 1.6나노' 발표 가능성, 파운드리 기술 격차 증명..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