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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alt="엔비디아 기술 콘퍼런스서 'TSMC 1.6나노' 발표 가능성, 파운드리 기술 격차 증명할 기회"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3/20260312114136_69854.jpg" width="6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엔비디아 기술 콘퍼런스 GTC 2026에서 차기 인공지능 반도체에 TSMC 1.6나노 미세공정 기술 활용 계획이 발표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TSMC 2나노 미세공정 반도체 생산공장. <연합뉴스></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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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엔비디아가 이른 시일에 연례 기술 콘퍼런스 ‘GTC2026’을 개최한다. 차세대 인공지능(AI) 반도체를 비롯한 주요 제품의 핵심 정보가 공개될 공산이 크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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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C의 차세대 반도체 미세공정 기술인 1.6나노 활용 계획도 처음으로 발표되며 첨단 파운드리 시장에서 기술 격차가 더 뚜렷해지는 계기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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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문지 팁랭크스는 12일 “GTC2026 개막을 앞두고 시장의 눈길이 엔비디아에 쏠리고 있다”며 “차세대 인공지능 반도체와 소프트웨어, 협력 계획 등이 발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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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16일(현지시각)부터 나흘에 걸쳐 연례 콘퍼런스를 연다. 이는 전 세계 인공지능 관련 업계에서 가장 주목하는 행사로 꼽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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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인공지능 기술 발전을 사실상 엔비디아 반도체가 주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만큼 발표 내용이 전 세계 시장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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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랭크스는 엔비디아가 하반기에 출시할 ‘베라 루빈’ 인공지능 반도체 시스템의 완전한 세부 사양이 이번 행사에서 공개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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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년 상용화될 차세대 ‘파인만’ 시리즈 제품과 관련한 정보도 일부 밝혀질 수 있다는 전망이 이어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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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랭크스는 파인만 그래픽처리장치(GPU)가 TSMC의 1.6나노(A16) 미세공정 기술을 활용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러한 내용도 이번 행사에서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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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C는 현재 엔비디아를 비롯한 주요 고객사의 인공지능 반도체 생산에 3나노 공정을 주력으로 활용하고 있다. 루빈 GPU도 3나노 기술을 활용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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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생산을 시작한 2나노 반도체 미세공정도 순차적으로 인공지능 반도체와 고성능 스마트폰 및 PC용 프로세서 양산에 도입이 예정되어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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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의 이번 행사에서 1.6나노 기술 상용화 일정까지 공개된다면 첨단 파운드리 시장에서 TSMC의 기술적 우위가 더욱 돋보이는 계기를 마련할 공산이 크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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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인텔 등 주요 경쟁사가 2나노 이하 공정에서 아직 대형 고객사를 확보하는 데 고전하고 있는 만큼 TSMC가 차별화된 입지를 증명할 수 있기 때문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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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C가 1.6나노 공정으로 엔비디아 차기 반도체 생산을 확정짓는다면 다른 고객들도 본격적으로 해당 공정으로 생산할 수 있는 물량을 확보하는 데 경쟁적으로 뛰어들 공산이 크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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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TSMC가 3나노와 2나노 반도체 미세공정을 각각 도입했을 때도 이러한 사례가 반복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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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엔비디아의 이번 행사는 TSMC와 파운드리 업계 전반에도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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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문지 트레이딩키에 따르면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이번 콘퍼런스에서 “전에 볼 수 없던 새로운 기술을 선보이겠다”고 예고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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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아직 TSMC에서도 정식으로 발표하지 않은 1.6나노 파운드리 공정과 관련한 내용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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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가 1.6나노 공정을 처음 활용하는 고객사로 자리잡으면서 TSMC와 사업적으로 더 긴밀한 관계를 맺게 될 수 있다는 전망도 이어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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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딩키는 “엔비디아의 발표 내용은 결국 TSMC 1.6나노 반도체 양산 시기 및 수율과 관련한 시장의 기대감을 높일 수 있다”며 “이는 첨단 파운드리 시장에서 지배력을 더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