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최태원 노소영 차녀 최민정 비공개 결혼, 이재용 포함 재계 총수 축하 발걸음

김지영 기자 lilie@businesspost.co.kr 2024-10-13 15:41: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차녀 최민정씨 결혼식을 축하하기 위해 많은 재계 총수가 참석했다.

최 회장 차녀 최민정씨는 13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미국인 해병대 예비군 장교 케빈 황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0173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최태원</a> 노소영 차녀 최민정 비공개 결혼,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0132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용</a> 포함 재계 총수 축하 발걸음
최태원 SK그룹 회장(왼쪽)이 13일 차녀 최민정씨 결혼식에서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 이혼 뒤 처음 대면했다고 알려졌다. 사진은 4월 이혼 소송 항소심에 출석하는 모습. <연합뉴스>

이번 결혼식은 재벌가에서 흔하지 않은 국제결혼이며 최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이혼 뒤 공식 석상에서는 처음으로 대면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이목을 끌었다. 

이날 최 회장과 노 관장은 신부 측 부모석에 나란히 앉았다고 알려졌다.

최 회장 동생인 최재원 수석부회장과 최기원 SK행복나눔재단 이사장, 사촌인 최신원 전 SK네트웍스 회장,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등 SK그룹 오너 일가도 일제히 참석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구광모 LG 회장 등 재계 총수들의 발걸음도 이어졌다.

박정원 두산 회장, 이재현 CJ 회장, 조현준 효성 회장, 조현상 HS효성 부회장, 김동관 한화 부회장, 정기선 HD현대 부회장, 허용수 GS에너지 사장, 이웅렬 코오롱 명예회장 등도 참석했다.

SK그룹 계열사 대표인 박상규 SK이노베이션 사장, 나경수 SK지오센트릭 사장,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이석희 SK온 사장, 추형욱 SK E&S 사장 등도 함께 결혼을 축하했다. 

이날 결혼식은 사전에 초청장을 받은 하객만 입장이 가능하게 출입로 통제 뒤 비공개로 진행됐다.

황씨는 중국계 미국인으로 미국 인디애나주에서 태어나 하버드대, 스탠퍼드대 경영학석사(MBA) 과정을 졸업하고 미 해병대 예비군 장교로 캘리포니아에서 복무 중이다. 최민정씨가 2014년 해군 사관후보생으로 자원입대했던 만큼 두 사람은 ‘군’이라는 공통점을 계기로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김지영 기자

최신기사

NH투자 "영원무역 목표주가 상향, 글로벌 OEM 산업 내 독보적 경쟁력"
미국 반도체주 상승에 삼성전자 실적 발표까지, 하나증권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한미반도..
신한투자 "삼양식품 미국 관세 영향 최소화, 높은 성장성 장기간 지속될 것"
한화투자 "파라다이스 3분기 실적 시장기대치 웃돌아, 10월 실적 기대"
한국투자 "농심 목표주가 상향, 해외법인 실적 개선 내년부터 본격화"
비트코인 1억7181만 원대 하락, 전문가 "반등 전 일시적 하락" 분석도
'물러선 트럼프' 뉴욕증시 M7 주가 일제히 상승, 테슬라 5%대 올라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이익 12조1천억 잠정집계, 증권가 예상치 웃돌아
JW중외제약 이종호 '바보' 말 들으며 수액 전용공장 짓고, 아들 이경하 AI 접목 신..
JW홀딩스 배당 확대로 승계 시동 거나, 이경하 아들 이기환 경영수업 받고 지분 사들이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