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YG엔터테인먼트 7인조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첫 정규앨범을 발표한다.
YG엔터테인먼트는 8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베이비몬스터가 11월1일 첫 번째 정규앨범 ‘드립(DRIP)’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 YG엔터테인먼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사진)가 11월1일 첫 번째 정규앨범을 발표한다. |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베이비몬스터 정규앨범에 수록되는 9개 트랙을 직접 설명했다.
특히 양 총괄은 앨범과 같은 제목의 타이틀곡 드립에 대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춤을 추고 싶게 만드는 노래다"며 “지드래곤이 작곡에 힘을 보태 좋은 음악이 완성됐다”고 설명했다.
베이비몬스터는 이번 주부터 매주 2곡씩 타이틀곡을 제외한 앨범 수록곡들을 1분가량 선공개한다. 정규앨범 발매 2~3일 전에는 ‘클릭 클랙(CLIK CLAK)’ 뮤직비디오를 먼저 공개할 예정이다.
양 총괄은 “이번 베이비몬스터의 앨범은 적어도 3곡 이상의 뮤직비디오를 찍을 것”이라며 "베이비몬스터가 선보일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