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2025금융포럼
기업과산업  건설

허창수 허윤홍 GS건설 상반기 상여 제로, 임병용 퇴직금 포함 52억 받아

김바램 기자 wish@businesspost.co.kr 2024-08-13 17:27: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허창수 GS건설 대표이사 회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상여금을 받지 않았다.

13일 GS건설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허 회장은 상반기 급여로만 12억6300만 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7608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허창수</a>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0642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허윤홍</a> GS건설 상반기 상여 제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0431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임병용</a> 퇴직금 포함 52억 받아
허창수 GS건설 대표이사 회장과 허윤홍 대표이사 사장이 상반기 보수로 각각 12억6천만 원, 5억3600만 원 가량을 지급받았다.

GS건설은 “기본연봉으로 직위별 임원연봉 테이블에 의거해 8억1500만 원, 역할급으로 담당 직무와 역할을 감안해 4억4800만 원을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허 회장의 장남으로 올해 대표이사로 취임한 허윤홍 사장도 상반기 상여 없이 급여로만 5억3600만 원을 받았다. 허 사장은 지난해 상반기에는 5억3천만 원의 상여를 받은 바 있다.

상반기 허 사장이 받은 급여를 항목별로 살펴보면 직위에 따른 기본연봉 3억4600만 원과 역할급 1억9천 만 원으로 나뉜다.

10년 만에 대표이사에서 물러난 임병용 고문은 급여 3억3600만 원에 퇴직소득 48억7800만 원을 더해 52억14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그 외에 우무현 고문(20억3천만 원), 조재호 전 전무(13억7300만 원), 김규화 전 부사장(9억1200만 원) 등이 퇴직소득을 포함해 상반기 5억 원 넘는 보수를 수령했다. 김바램 기자

최신기사

[BP금융포럼 in 하노이] 포스텍 최창희 "은행 위험관리 역량 강화할 때, 스트레스테..
이재명 대통령 "공기업 민영화는 신중해야, 국회·여론 수렴하는 제도 마련해야"
국방부 "원잠 2020년대 내로 건조 시작해야, 2030년대 중후반엔 진수 가능"
이재명 대통령 미 전쟁부 장관 접견, "전작권 회복은 한미동맹 발전할 계기"
[BP금융포럼 in 하노이] 아시아개발은행 김성수 "부실채권 관리 강화로 베트남 금융안..
산업계 배출권 거래제 재고 촉구, "과한 감축목표 설정되면 배출권 값만 5조"
[BP금융포럼 in 하노이] 아세안+3거시경제조사기구 한범희 "위기 대비한 지역 금융안..
[BP금융포럼 in 하노이] "한-아세안 협력 확대 중심은 베트남", 'BP금융포럼 i..
[BP금융포럼 in 하노이] 한-아세안금융협력센터장 이영직 "지정학적 리스크가 아세안 ..
[BP금융포럼 in 하노이] 베트남 재무부 대외협력·프로젝트관리부 헤드 쩐 티 투 후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