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국제유가가 내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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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0.98%(0.80달러) 하락한 배럴당 80.8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국제유가 하락, 미국 원유 재고 예상보다 많고 소비심리도 위축 " height="15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406/20240626083722_97550.pn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미국 텍사스주에 위치한 쉐브론 소유 원유 저장 설비. <연합뉴스></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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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선물거래소의 9월물 브렌트유는 전날보다 1.09%(0.93달러) 내린 배럴당 84.22달러에 장을 마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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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는 미국 원유 재고 증가와 글로벌 원유 수요를 향한 불확실성이 높아진 영향을 받았다고 분석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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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석유협회(API)에 따르면 6월 셋째주 미국 원유 재고는 이전 주보다 91만4천 배럴 증가했다. 같은 통계에 따르면 휘발유 재고도 384만 배럴 늘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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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름 휴가철인 드라이빙 시즌을 맞아 재고가 크게 줄어들 것이라는 예상과 다른 결과가 나온 것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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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발표된 6월 미국 소비자신뢰지수는 100.4를 기록했다. 101.3이었던 5월과 비교하면 0.9포인트 하락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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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로이터는 미국 경제를 향한 불안감이 반영된 것으로 봤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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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들이 보는 시장 전망을 반영하는 소비자 기대지수도 5월 74.9에서 6월 73으로 2포인트 가량 하락했다. 기대지수는 80을 밑돌면 소비자 기대 심리가 비관적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손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