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국제유가 하락, 미국 원유 재고 예상보다 많고 소비심리도 위축

손영호 기자 widsg@businesspost.co.kr 2024-06-26 08:37: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국제유가가 내렸다.

25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0.98%(0.80달러) 하락한 배럴당 80.8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 하락, 미국 원유 재고 예상보다 많고 소비심리도 위축
▲ 미국 텍사스주에 위치한 쉐브론 소유 원유 저장 설비. <연합뉴스>

런던선물거래소의 9월물 브렌트유는 전날보다 1.09%(0.93달러) 내린 배럴당 84.22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로이터는 미국 원유 재고 증가와 글로벌 원유 수요를 향한 불확실성이 높아진 영향을 받았다고 분석했다.

미국석유협회(API)에 따르면 6월 셋째주 미국 원유 재고는 이전 주보다 91만4천 배럴 증가했다. 같은 통계에 따르면 휘발유 재고도 384만 배럴 늘었다.

미국 여름 휴가철인 드라이빙 시즌을 맞아 재고가 크게 줄어들 것이라는 예상과 다른 결과가 나온 것이다.

같은 날 발표된 6월 미국 소비자신뢰지수는 100.4를 기록했다. 101.3이었던 5월과 비교하면 0.9포인트 하락했다. 

이에 대해 로이터는 미국 경제를 향한 불안감이 반영된 것으로 봤다. 

소비자들이 보는 시장 전망을 반영하는 소비자 기대지수도 5월 74.9에서 6월 73으로 2포인트 가량 하락했다. 기대지수는 80을 밑돌면 소비자 기대 심리가 비관적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손영호 기자

최신기사

5대 금융지주 상반기 순이익 13조 넘어서 역대 최대, 증시 호황에 비이자 이익 급증
정부 국제유가 100달러 돌파에도 8차 석유 최고가격 동결, 물가 '방파제' 유지
민주당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 당론 추인, 국민의힘 "입법 폭주 총력 저지"
NH농협금융지주 상반기 순이익 1조7791억으로 9% 늘어, 반기 최대 실적
한국은행 총재 신현송 취임 뒤 재산신고, 서울 강남 아파트 포함 82억2409만 원
우리금융지주 상반기 순이익 1조6090억 3.7% 늘어, 하반기 자사주 1500억 매입..
우리금융지주 '깜짝실적' 이끈 비은행, 임종룡 '종합금융그룹' 향한 여정 힘 받는다
[오늘의 주목주] '영업이익 감소' 기아 주가 12%대 내려, 코스피 외국인·기관 매도..
하나금융그룹 '금융인재 양성 프로젝트' 54명 수료, 입사 지원 때 우대 혜택
[오늘Who] 하나금융지주 고환율 부담에도 보통주자본비율 13% 사수, 함영주 주주환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