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 />송병준 컴투스 대표가 글로벌에서 서머너즈워의 마케팅을 확대한 효과를 4분기 실적으로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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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너즈워는 국내외에서 컴투스의 실적을 책임지고 있는 모바일게임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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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align="center"><img border="1" alt="송병준, '서머너즈워' 마케팅 공세로 컴투스 실적 회복할 듯"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610/35141_50096_835.jpg" /></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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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id="font_imgdown_50096" class="view_r_caption align=" colspan="3">▲ 송병준 컴투스 대표.</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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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컴투스는 3분기에 글로벌에서 서머너즈워의 업데이트를 실시한 데 이어 적극적으로 마케팅을 펼쳤는데 4분기 들어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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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서머너즈워는 10월 초 국내와 미국, 일본, 동남아시아 등 전 세계에서 전반적으로 매출순위가 오르고 있다”며 “대규모 업데이트로 이용자의 호응을 이끌고 있어 이런 분위기는 상당기간 유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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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는 9월 초 글로벌에서 서머너즈워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해 새로운 전투시스템과 게임아이템 제작시스템 등 콘텐츠를 추가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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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를 실시한 직후 미국 구글 애플리케이션(앱) 마켓에서 매출순위가 기존 10위권에서 5위까지 올랐고 국내와 일본, 유럽에서도 순위가 크게 올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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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기세는 계속 이어지고 있다. 서머너즈워는 국내에서 10월 초에 평균순위 9위를 나타내 3분기 평균인 14.8위에 비해 상승했고 미국에서 13.6위에서 9.8위로, 일본에서 25.9위에서 22.6위로 각각 올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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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대표가 업데이트와 함께 홍보활동을 활발하게 펼친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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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는 할리우드 배우를 기용해 만든 서머너즈워의 홍보영상을 9월 중순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 온라인에 15개 언어로 번역해 올렸다. 또 미국 뉴욕의 타임스퀘어, 로스엔젤레스의 윌셰어 등 지역 명소에서 집중적으로 영상을 내보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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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 올린 영상은 보름 만에 1천만 건이 넘는 조회수를 나타냈고 이 광고는 미국의 한 시장조사기관이 분석한 영상광고 점유율순위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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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에는 태국과 싱가포르 등 동남아시아에서 서머너즈워의 오프라인행사를 펼쳤다. 구글, 현지의 대형 편의점 프랜차이즈와 연계해 기프트카드를 내놓았고 현지 영화관과 손잡고 고객을 초대하는 행사도 열었다. 9월에는 이런 프로모션을 호주로 확대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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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id="font_imgdown_50097" class="view_r_caption align=" colspan="3">▲ 컴투스의 모바일게임 '서머너즈워'.</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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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대표는 서머너즈워 마케팅비용이 3분기 컴투스 실적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올 만큼 마케팅에 주력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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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관계자는 “서머너즈워는 큰 편차없이 꾸준하게 실적을 내고 있는 ‘효자‘”라며 “이번 마케팅을 발판으로 인지도를 더 높이고 이용자를 늘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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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너즈워는 2014년 6월 출시된 뒤 컴투스의 성장을 이끌어 왔다. 컴투스 매출의 70% 이상을 담당하고 있고 누적매출은 6천억 원을 넘겼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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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출시된지 2년이 지나면서 조금 힘이 떨어지는 모습도 보였다. 7월 말 미국에서 매출순위는 10위권 후반으로 쳐졌고 국내와 일본에서도 각각 20위권 후반과 30위권 후반으로 내려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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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는 2분기에 2014년 4분기 이후 처음으로 매출이 전분기에 비해 줄어들기도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헌일 기자]</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