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장과머니  해외증시

뉴욕증시 CPI 발표 앞둔 경계감에 혼조세 마감, 테슬라 주가 5% 가까이 상승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4-04-09 08:40: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뉴욕증시 주요지수가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엇갈렸다.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소폭 내렸고 나스닥지수는 강보합 마감했다. 

현지시각으로 8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11.24포인트(0.03%) 낮은 3만8892.80에 거래를 마쳤다. 
 
뉴욕증시 CPI 발표 앞둔 경계감에 혼조세 마감, 테슬라 주가 5% 가까이 상승
▲ 현지시각으로 8일 뉴욕증시 주요지수가 보합권에서 엇갈렸다. 사진은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모습. <연합뉴스>

대형주 중심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1.95포인트(0.04%) 내린 5202.39에, 기술주 중심 나스닥지수는 5.44포인트(0.03%) 오른 1만6253.96에 장을 마감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증시는 소비자물가지수 발표를 앞두고 10년물 국채금리 상승, 금 가격 상승 등 위험선호심리가 위축되며 보합 마감했다"고 분석했다. 

투자자들은 이번 주에 발표될 3월 소비자물가지수를 주시하고 있다. 

소비자물가지수는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통화정책 수립에 영향을 주는 중요 물가지표 가운데 하나인 만큼 시장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시장에서는 애초 6월 금리인하를 기대했으나 최근 물가지표가 연달아 높은 수준을 나타내면서 금리인하 기대감이 다소 후퇴한 상황이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이날 연방기금 금리 선물시장에서 연준이 6월에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할 가능성은 51.3%로 절반 수준까지 낮아졌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부동산(0.8%), 경기소비재(0.7%), 유틸리티(0.6%) 업종이 강세 마감했다. 에너지(-0.6%), 헬스케어(-0.4%), IT(-0.3%) 업종은 내렸다. 

주요 종목 가운데 테슬라(4.9%) 주가가 5% 가까이 급등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8월 로보택시를 공개하겠다고 밝히면서 강세 마감했다. TSMC(1.66%)는 미국 보조금 소식에 투자심리가 개선했다. 

그 외 주요 기술주 주가는 엇갈렸다. 알파벳(1.43%) 주가는 1% 이상 올랐지만 엔비디아(-0.99%), 메타(-1.53%) 등 주가는 하락했다. 정희경 기자

최신기사

김민석 대국민담화, "삼성전자 파업 현실화 시 긴급조정 등 모든 대응 수단 강구"
증권사 실적으로 입증된 증시 호황, '숨고르기' 마친 증권주 호재 이어진다 
"불법 시청도 범죄" 이재명 경고, AI시대 디지털 성범죄 대응 실효성 높인다
단백질 음료 홍수에 소비자 결정장애 걸릴 판, 신세경 타블로 셀럽들 '찐템'은?
윤철민 파라타항공 국제선 영업 호조에 자신감, 중국 노선 확대로 시황 보릿고개 넘는다
미국 빅테크 AI 투자 지속가능성에 불안감, 채권 발행 한계에 반도체 가격 상승도 부담
두산건설 원가율 하락에 내실경영 안착 기회, 이정환 도시정비로 수익 파도 탄다
소득공제 1800만 원 받고 돈 5년 묶인다, 국민참여성장펀드 가입 따져볼 체크포인트는
아누아 '수지 효과'로 브랜드 대중화 다가선다, '어성초 토너' 흥행 다음 목표는 체급..
KT클라우드 AI 데이터센터 공격적 확장, 박윤영의 'AX 플랫폼 컴퍼니' 전략 핵심축..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