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HP, 한국에서 잉크젯프린터사업 '삼성' 브랜드 사용하기로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16-09-25 16:47: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HP가 한국에서 잉크젯 프린터에 삼성전자 브랜드를 달고 판매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의 HP(휴렛팩커드)는 삼성전자의 프린팅솔루션사업부를 인수한 뒤 한국에서 삼성전자 브랜드를 사용해 잉크젯 프린터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HP, 한국에서 잉크젯프린터사업 '삼성' 브랜드 사용하기로  
▲ 삼성전자가 생산하는 컬러레이저복합기.
HP는 한국 잉크젯 프린터사업에서만 삼성전자 브랜드를 사용하기로 했다. 해외에서는 지금처럼 그대로 HP 브랜드를 이용한다.

HP가 한국에서 삼성전자의 브랜드 가치가 HP보다 더 높다고 판단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HP는 한국에서 잉크젯 프린터를 제외한 PC, 노트북, 액세서리 등 다른 제품들은 이전처럼 HP 브랜드를 그대로 사용한다.

삼성전자와 HP는 이에 따른 브랜드사용료 등 구체적인 조건에 대해 추가적인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HP는 경영진을 포함한 삼성전자 프린팅솔루션사업부 직원 전원의 고용을 승계하는 데 삼성전자와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12일 CE부문 아래 프린팅솔루션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한 뒤 1조1500억 원을 받고 HP에 매각하기로 했다.

삼성전자는 매각 발표 당시 “국내 프린터사업은 매각 후에도 삼성전자 브랜드로 판매대행하는 데 HP와 합의했다”며 “구체적인 조건에 대해 앞으로 협의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HP는 1939년 미국의 빌 휴렛과 데이비드 팩커드가 공동으로 설립한 컴퓨터전문업체로 프린터분야에서 세계 1위에 올라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KT&G 방경만 글로벌 경영 성과로 최대 실적, 본업에 신사업 더해 성장성 강화
코스피 개인 매수세에 5540선 상승 마감, 원/달러 환율 1497.5원까지 올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시스템 KAI 지분 '4.99%' 확보, "항공우주 사업 협력 확대"
이제는 '구리 말고 광섬유', 오이솔루션 빛과전자 주가 'GTC' 기대감 타고 훨훨
당정 "3개월간 비축유 2246만 배럴 단계적 방출, 3월 말 추경안 국회 제출"
[16일 오!정말] 국힘 박형준 "이정현 혁신 공천은 망나니 칼춤"
한섬 실적 반등에도 '재고·판매속도' 부담, 김민덕 '프리미엄' 전략으로 해결한다
삼성물산 목동 1·3·5 단지서 '래미안 타운' 만들까, 오세철 출혈 피해 실속 겨냥
한전 요금 인하에도 기업고객 이탈 막기 쉽지 않아, 김동철 중동 전쟁까지 부채 축소에 ..
비트코인 1억817만 원대 상승, 주요 이동평균선 돌파하며 강세 이어질 가능성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