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해외증시

뉴욕증시 대통령의날 맞아 휴장, 유럽증시는 숨고르기 속 혼조세 마감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4-02-20 08:49: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뉴욕증시가 '대통령의 날'을 맞아 휴장했다. 유럽증시는 국가별 혼조세로 마감했다. 

현지시각으로 19일 프랑스 파리증시의 CAC40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0.37포인트(0.00%) 상승한 7768.55로 거래를 마쳤다.
 
뉴욕증시 대통령의날 맞아 휴장, 유럽증시는 숨고르기 속 혼조세 마감
▲ 유럽증시가 국가별 혼조세 마감했다. 사진은 벨기에 브뤼셀에 위치한 유럽연합 본부. <로이터>

영국 런던증시의 FTSE100지수는 16.79포인트(0.22%) 높은 7728.50로 장을 마치면서 7주 만에 최고치를 새로 썼다. 

반면 범유럽지수인 Stoxx50지수는 전장보다 2.58포인트(0.05%) 내린 4763.07에,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의 DAX지수도 직전 거래일보다 25.18포인트(0.15%) 하락한 1만7092.26에 장을 마감했다.

최근 강세에 따른 차익실현 물량이 나오면서 숨고르기 속 보합권에서 움직였다. 이날 프랑스와 독일의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부각되면서 투자심리에 악영향을 미쳤다.

프랑스 정부는 경제 둔화를 예상하고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1.4%에서 1%로 낮췄다. 앞서 유럽위원회는 올해 프랑스 경제 성장률을 기존 1.2%에서 0.9%로 낮췄다. 독일 성장률 전망치도 0.8%에서 0.3%으로 하향했다. 

하이투자증권은 "미국 증시가 대통령의 날로 휴장을 맞이한 가운데 유럽증시는 국가별 혼조세로 마감했다"며 "미국 인공지능(AI) 기대감에 따른 랠리에 연동해 유럽증시도 최근 상승 구간에 들어섰던 가운데 매물이 나오면서 증시도 숨고르기에 들어섰다"고 분석했다. 정희경 기자

최신기사

롯데쇼핑 자회사 롯데인천타운 흡수합병, "경영효율성 제고"
하나은행장에 하나카드 이호성, 증권은 강성묵 연임 카드는 성영수 내정
야당 6당 두번째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전진배치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 진행형,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 가결, 국민의힘 반대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GM CFO "LG엔솔-GM 오하이오 배터리공장 가동률 80%, 테네시 40%"
서울 아파트값 38주 연속 상승, 대출규제 영향에 관망세 짙어져 상승폭 축소
[오늘의 주목주] '테슬라 효과' LG에너지솔루션 7% 올라, 펩트론 상한가
현대차 "중국 포기 못해" 중국 BAIC와 현지 합작 1.6조 투자, EREV 등 전기..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