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KB국민은행 전세자금대출금리 0.75%p 인하, 취약계층 우대금리 연장

김태영 기자 taeng@businesspost.co.kr 2022-12-27 11:18: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KB국민은행이 전세자금대출 금리를 인하해 기준금리 상승에 따른 금융소비자의 이자부담을 완화한다.

KB국민은행은 KB주택전세자금대출, KB전세금안심대출, KB플러스전세자금대출 등 상품을 대상으로 금리를 최대 0.75%포인트 내린다고 27일 밝혔다.
 
KB국민은행 전세자금대출금리 0.75%p 인하, 취약계층 우대금리 연장
▲ KB국민은행은 KB주택전세자금대출, KB전세금안심대출, KB플러스전세자금대출 등 상품을 대상으로 금리를 최대 0.75%포인트 내린다고 27일 밝혔다.

금융취약계층을 배려한 우대금리도 연장된다. 

KB국민은행은 7월부터 기초생활수급자, 만 65세 이상 차상위 계층, 장애인 고객 등에게 기존보다 0.3%포인트 낮춘 우대금리를 제공해 왔다. 

이 우대금리 제도는 올해 말 종료예정이나 금융취약계층의 이자부담이 늘고 있는 점 등을 감안해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금리상승기 금융소비자의 이자부담 완화와 서민 경제 안정화에 도움을 드리고자 전세자금대출 금리 인하 및 취약계층에 대한 우대금리 연장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태영 기자

최신기사

롯데건설 신임 대표에 롯데자산개발 출신 오일근, "재무건전성 회복 적임자"
AMD 인공지능 반도체 '2인자' 자리도 불안, 엔비디아 구글 경쟁에 소외
알뜰폰 통신망 도매대가 사후규제 1년 '협상 사실상 불가', 업계 "정부 사전규제로 복..
코스피 외국인·기관 쌍끌이 매수에 3960선 회복, 환율은 1465.6원까지 내려
GS그룹 오너가 책임경영 강화, 허태수 주력 에너지 사업서 돌파구 모색
K배터리 주력 삼원계 니켈과 코발트 가격 상승에 울상, LFP 도입 발등의  불 
SK 최태원 '자사주 소각 의무화'에 긴장, '제2의 소버린 사태' 방어 고민 깊어진다
구글 AI 반도체 '고객사와 경쟁' 딜레마, 엔비디아 수요 대체 어렵다는 시각도
유엔 기후총회 의장 "만장일치 제도가 기후대응 발목, 별도 협상체계 필요"
신동빈 롯데그룹 판 뒤집었다, '모태'부터 '부회장단'까지 역대급 쇄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