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금융정책

금감원장 이복현, 금융권에 "해외 금융시장 리스크 상시 점검해달라"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이복현 금융감독원 원장이 금융권에 해외 금융시장 리스크에 신경을 써달라고 당부했다. 

이 원장은 1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금융시장 리스크 점검 및 금융회사 해외진출 지원 간담회에서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해외 금융시장의 리스크에 대해 각별한 경계심을 가지고 상시적으로 점검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금감원장 이복현, 금융권에 "해외 금융시장 리스크 상시 점검해달라"
▲ 이복현 금감원장이 1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금융시장 리스크 점검 및 금융회사 해외진출 지원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그는 “국내외에서 작은 일이라도 발생하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커질 수 있는 민감한 시기”라며 “변동성 확대기에는 특정국가의 위험이 직접 혹은 간접적으로 전이될 수 있기 때문에 지역별 익스포저 관리와 위기상황 분석을 통한 선제적 대비에도 신경을 써야할 것”이라고도 했다. 

금융권 사이 해외 금융시장 관련 정보를 빠르게 공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원장은 “국내외 금융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해외 금융시장 내 움직임은 관련 정보가 신속하게 공유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해외 점포의 위기대응 능력을 키우는 데에도 힘써달라고 했다.

이 원장은 “해외점포는 물리적 거리와 진출국의 정치 및 경제적 요인 등으로 리스크관리가 취약해질 수 있다”며 “내부통제 등 운영 측면의 적적성도 살피고 보완하면서 해외 점포의 위기대응 능력 강화와 내실 있는 운영에도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금감원은 국내 금융회사의 해외영업 및 진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이 대통령 "CPTPP 가입 피할 수 없어", "연내 신청 보류·임기 내 타결 어려워"
[박혜린 기자의 내돈내굴] 금리악재 반영된 금값 반등시기 언제쯤, "저가 매수전략 유효..
세계 ESS 배터리용 리튬 수요 2030년까지 연평균 5% 성장 전망, "지난 2년간보..
LIGD&A '임원 뇌물비리' 국감서 진실공방, 신익현 "뇌물 마련 불가능" 정면돌파 선택
유니드 지정학적 리스크 '빨간불', 이우일 전기요금·공장 증설에서 수익성 활로 찾는다
'국내생산 세액공제' 보완 논의 급물살, 정부 '전기차 추가·공제한도 확대' 가능성 주목
[26일 오!정말] 민주당 최민희 "AI 판사 도입을 강력히 제안한다"
국회 행안위 '23대 총선 선거구획정위원' 9명 확정, 선거구 재편 논의 본격화
하나증권 증시 위축에 수익 다변화 속도전, '하나금융 비은행 견인' 강성묵 연임 힘 실린다
[오늘Who] 배재규 한투운용 홍콩 ETF 본격화, 인적분할 앞두고 해외서 새 성장동력..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