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금융정책

김주현 이복현 첫 회동, "복합금융위기 맞아 금융위 금감원 공동대응"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2-07-11 17:51: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1954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주현</a>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487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복현</a> 첫 회동, "복합금융위기 맞아 금융위 금감원 공동대응"
김주현 금융위원장(왼쪽)이 7월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만나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비즈니스포스트] 김주현 금융위원장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복합금융위기를 맞아 금융현안에 공동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

11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 있는 금융위원장 집무실에서 이 원장과 첫 회동을 했다.

김 위원장과 이 원장은 6월7일 김 위원장의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에서 한 차례 만난 적이 있으나 공식 회동은 이날이 처음이다.

이들은 최근 경제·금융시장 상황이 고물가와 고금리, 고환율 등으로 엄중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금융정책 수립과 집행 과정에서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또 김 위원장과 이 원장은 윤석열정부의 금융분야 국제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긴밀히 소통하고 현장의 의견을 모아 규제 및 제도개선에 반영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현장 밀착형 행정과 법과 원칙에 따른 행정을 구현하겠다는 목표 아래 정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는지와 새로운 제도로 위험요인이 발생하지 않는지를 면밀히 점검한다는 방침도 세웠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금융당국 조직개편 날벼락, 증권사 IMA·발행어음 심사 밀릴까 노심초사
중국 빅테크도 미국 뒤따라 'AI 투자 경쟁', 글로벌 금융자본이 판 키운다
엔비디아 HBM4 성능 상향 요구에 마이크론 진땀, 삼성전자 내년 HBM4 입지 더 커진다
정부 요직 곳곳에 포진한 '이재명 동기', 사법연수원 18기 전성시대
크림 '가품 논란'에 플랫폼 신뢰 '흔들', 페이머스스튜디오 검수 역량 물음표
한화에어로 손재일 펜타곤 출신 대거 영입, 차륜형 K9자주포 북미 시장 진출 잰걸음
SK케미칼 자회사 지분 활용해 투자금 확충, 안재현 친환경 전환 속도 높인다
DL건설 수장 1년 만에 현장·주택 전문가로, 여성찬 안전·수주 솜씨 발휘 특명
외국인 입소문 'K의료 뷰티', 파마리서치·클래시스 미용의료 성장 기대감 높다
카드업계 '최장 10일' 황금연휴 공략 시동, 여행·쇼핑 투트랙으로 고객 유혹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