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정치

윤석열정부 첫 국세청장에 김창기, 금융위원장은 김주현 유력

김대철 기자 dckim@businesspost.co.kr 2022-05-10 20:36: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윤석열 정부의 첫 국세청장에 김창기 전 부산지방국세청장이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10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전 청장이 신임 국세청장으로 사실상 내정됐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3765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정부 첫 국세청장에 김창기, 금융위원장은 김주현 유력
▲ 김창기 전 부산지방국세청장. <연합뉴스>

김 전 청장은 1967년 태어나 대구 청구고등학교와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1993년 37회 행정고시에 합격했다.

그는 경북 안동세무서장, 국세청 세정홍보과장, 부산지방국세청 징세법무국장,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국세청 감사관 등을 두루 거쳤다.

이명박 정부 시절 청와대 인사비서관실에 파견돼 근무하기도 했다.

지난해 12월 부산지방국세청장을 마지막으로 퇴임했다.

신임 금융위원장에는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협회장은 25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재무부를 거쳐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금융위원회 사무처장 등을 지냈다. 김대철 기자

인기기사

‘서로 베끼기만 하다 다 죽는다’, 게임업계 MMORPG서 새 장르로 활로 모색 조충희 기자
삼성전자 갤럭시에 없는 콤팩트형 빈자리 커보여, 애플 프로 흥행에 구글도 라인업 재편 김바램 기자
“오늘 어디 놀러가?”, 어린이날 연휴 유통가 당일치기 이벤트 풍성 윤인선 기자
팔레스타인 전쟁 휴전 협상 난항, 이스라엘 정부 관계자 “종전 가능성 희박” 손영호 기자
윤석열 어린이날 초청행사 참석, "어린이 만나는 건 항상 설레는 일" 손영호 기자
어린이날 선물로 재테크 교육 어때요, 12% 이자 적금에 장기복리 펀드 눈길 박혜린 기자
청년희망적금 만기 도래자 24% 청년도약계좌로 갈아타, 50만 명 육박 류근영 기자
한명호 LX하우시스 복귀 2년차 순조로운 출발, 고부가 제품 확대 효과 톡톡 장상유 기자
저출산 위기에도 ‘더 받는’ 국민연금 개혁안, '미래세대 배려 없다' 비판 목소리 이준희 기자
버크셔해서웨이 1분기 애플 지분 1억1천만 주 매각, 버핏 "세금 문제로 일부 차익실현" 나병현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