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원희룡, 제주 오등봉 개발사업 특혜 논란에 "사실 아니다"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2-04-20 14:13: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제주도지사 시절 오등봉 개발사업에 특혜를 줬다는 의혹을 두고 사실이 아니라고 말했다.

원 후보자는 20일 국토교통부 대변인실을 통해 낸 보도해명자료를 통해 "최근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제주도 오등봉 공원사업 과정에서 특정 민간 건설사 등에 특혜를 줬다는 의혹은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2161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원희룡</a>, 제주 오등봉 개발사업 특혜 논란에 "사실 아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앞서 한겨레는 오등봉 공원 개발사업에 선정된 건설사가 원 후보자의 부인에게 단독주택을 원가 수준의 싼 가격에 팔았다고 보도했다.

원 후보자는 “오등봉 공원사업은 전국 76개 장소에서 진행하고 있는 민간공원 특례사업 가운데 하나로 제주에서만 추진하는 사업도 아닐 뿐더러 관련법에 따라 철저히 관리되고 있다”고 말했다.

제주도 관급공사가 조달청 전자계약시스템을 통해 경쟁입찰 방식으로 투명하게 관리되기 때문에 지자체에서는 입찰 과정에 관여할 여지가 없다고 설명했다.

오등봉 공원사업에 참여한 민간 건설사에 과도한 이익을 보장했다는 의혹도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원 후보자는 “민간 사업자가 과도한 이익을 얻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사업 수익률이 8.9%를 넘지 못하도록 했다”며 “도시개발법(10%) 등 다른 사례를 고려할 때 수익률이 과도하다고 볼 수 없다”고 말했다.

제주 지역에서 진행된 또 다른 민간공원 특례사업인 중부공원 개발사업은 수익률을 전체 사업비의 7%대고 대부분 사업 수익률이 10%가 되지 않는다.

원 후보자의 부인이 구입한 주택도 당시 시세에 맞게 산 것이라고 반박했다.

국토부 자료에 따르면 2014년부터 2015년 사이 해당 단지에서는 주택 거래가 3건 있었는데 매매가격은 7억5천만 원에서 7억9800만 원 사이였다.

원 후보자의 부인은 주택을 7억5천만 원에 매입했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한국 미국 조선협력센터 23일 워싱턴서 개소, '마스가' 본격 추진 전망
국무총리 정무실장에 서은숙 전 부산진구청장, 공보실장엔 박홍환 스트레이트뉴스 편집국장
중국 '헬륨' 수출 전격 금지, 자국 반도체 산업 강화 포석
[이주의 ETF] KB자산운용 'RISE 200선물인버스' 8%대 상승, 코스피 위축에..
[닻 올린 균형발전⑩] 수도권 이어 호남도 균형발전 핵심은 '반도체', 전공정 장비주 ..
넷마블 '코웨이 주식' 500억 추가 매수 추진, 지분율 27.60%로 높아져
신한금융 1천억 규모 벤처모펀드 결성, 1조 자펀드 조성해 모험자본 공급
[오늘의 주목주] '2차전지주 강세' 삼성SDI 주가 8%대 올라, 코스피 AI 투심 ..
[오늘Who] OK금융 예별손보 인수로 보험 확장 눈앞, 최윤 '종합금융그룹' 향해 한..
국무조정실장에 임기근·비서실장에 채이배, 한성숙 총리 체제 본격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