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리서치뷰 조사 이재명 41% 윤석열 46% 격차 줄며 접전, 안철수 7%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2-02-25 18:26: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기관 리서치뷰가 25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이재명 후보가 41%, 윤석열 후보는 46%의 지지율을 얻었다.
 
리서치뷰 조사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77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 41%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45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46% 격차 줄며 접전,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7531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안철수</a> 7%
▲ (왼쪽부터)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이 후보와 윤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5%포인트다. 1주일 전 조사(18일 발표)와 비교하면 이 후보는 2%포인트 상승했으며 윤 후보는 2%포인트 하락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7%,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는 2% 로 집계됐다.

연령별로 지지율을 살펴보면 이 후보가 40대에서 59% 지지를 받아 같은 세대에서 31%를 얻은 윤 후보를 앞섰다. 

윤 후보는 60대(58%)와 70세 이상(68%)에서 높은 지지율을 얻었다. 이 후보의 60대 지지율은 35%, 70세 이상 지지율은 27%로 조사됐다. 

20대 이하와 30대, 50대에서는 지지율 격차가 크지 않았다. 이 후보는 20대 이하에서 32%, 30대 43%, 50대 44%의 지지를 얻었고 윤 후보는 같은 세대에서 각각 35%, 39%, 48% 지지율을 보였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에서 이 후보 지지율은 39%로 나타났고 윤 후보는 45%로 집계됐다. 인천·경기에선 이 후보가 45%, 윤 후보가 43%였다.

호남에서 이 후보가 63%의 지지율을 보여 우세를 보였고 윤 후보는 대구·경북(60%)과 부산·울산·경남(54%), 충청(46%)에서 앞섰다. 강원·제주는 이 후보 44%, 윤 후보 41%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리서치뷰 자체조사로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천 명(RDD 휴대전화 85%, RDD 유선전화 15%)을 대상으로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15~17일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금융위원장 김병환 이임식 없이 퇴임, "현실 안타깝고 지켜주지 못해 미안"
외교장관 조현 한국인 대규모 구금 사태 사과, "미국 비자문제 해결 추진"
애경산업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태광산업 컨소시엄 확정, 지분 약 63% 확보
IBK기업은행, 인공지능·방위산업 기업 육성 위해 기술보증기금에 130억 출연
행안부 장관 윤호중 "12·3 비상계엄에 지자체 가담 의혹 진상 조사할 것"
중국 캠브리콘 주가에 '리밸런싱' 리스크, 지수 조정으로 대규모 매도 불가피
신세계아울렛 리뉴얼에서 확장으로 전환, 김영섭 신세계사이먼 대표 재신임 받을까
[현장] 동성제약 임시 주총서 나원균 대표 해임 안건 부결, 이사회 정원도 7명 유지
HJ중공업, 최대주주 동부건설 컨소시엄에 2천억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의
[12일 오!정말] 국힘 장동혁 "대한민국의 보이지 않는 대통령은 개딸이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