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한국갤럽 조사 이재명 윤석열 지지율 35%로 똑같아, 안철수 15%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2-01-28 11:29: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갤럽 조사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744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727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지지율 35%로 똑같아,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7531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안철수</a> 15%
▲ 대선 후보 지지도 추이. <한국갤럽>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지지율이 같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이 28일 발표한 대선 후보 지지도를 살펴보면 이 후보와 윤 후보가 35%로 나타났다.

이 후보 지지율은 일주일 전인 21일에 발표된 조사보다 1%포인트 상승했고 윤 후보는 2%포인트 상승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의 지지율은 2%포인트 하락한 15%로 집계됐다.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는 1%포인트 오른 4% 지지율을 얻었다.

기타인물이라고 답한 비율은 1%, 없음 또는 무응답은 10%다.

서울지역에서 이 후보 지지율이 지난 조사와 같은 30%로 나타났고 윤 후보는 지난 조사(35%)보다 상승한 38%로 집계됐다.

인천·경기, 광주·전라에서 이 후보가 우세를 보였고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에서는 윤 후보가 1위를 기록했다. 대전·세종·충청 지역은 이 후보 35%, 윤 후보 33%로 접전을 벌였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20대 이하에서 이 후보 지지율은 14%, 윤 후보는 31%, 안 후보는 21%였고 30대에서는 각각 38%, 27%, 17%로 조사됐다. 40대와 50대는 이 후보가, 60대와 70대 이상에서는 윤 후보가 우세를 보였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37%, 국민의힘이 35%, 국민의당 7%, 정의당 5%로 나타났다. 기타정당 및 단체는 1%, 무당층은 16%다.

이번 조사는 한국갤럽 자체 조사로 전국 만18세 이상 성인 1천 명을 대상(무선전화면접 90% 유선전화면접 10%)으로 이뤄졌다. 응답률은 15.1%,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메리츠화재, MG손해보험 인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유력
국방부, '계엄군 지휘관' 방첩사·특전사·수방사 사령관 직무정지 조치
최상목 주한상의 회장단 만나, "모든 시스템 이전과 동일하게 정상 운영"
한은 이창용 "트럼프 행정부 관세가 계엄보다 국내 경제에 더 위험요소"
금감원 '계엄 후폭풍 진화' 업권별 릴레이 간담회, 이복현 "불필요한 오해 없앨것"
[오늘의 주목주] '한때 시총 5위' 고려아연 200만 원 반납, 펩트론 7%대 내려
사모펀드 어퍼니티, '1조5729억' 롯데렌탈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LX인터내셔널, 자회사 LX판토스 지분 19.9% 1950억에 추가 취득
비트코인 1억3780만 원대 주춤, 백악관 가상화폐 고문에 데이비드 삭스
K조선 1~11월 글로벌 수주량 점유율 18%, 중국과 격차 15%포인트 확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