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하나생명 임직원, 신생아용 털모자 만들어 저개발국가에 전달하기로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1-11-16 17:40: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하나생명 임직원들이 저개발 국가 신생아를 위한 털모자를 만들어 기부한다.

하나생명은 저개발국가의 신생아를 살리기 위한 ‘사랑의 털모자 뜨기’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하나생명 임직원, 신생아용 털모자 만들어 저개발국가에 전달하기로
▲ 하나생명 임직원들은 저개발 국가 신생아를 위한 털모자를 만들어 기부하기로 했다. <하나생명>

사랑의 털모자 뜨기 캠페인은 하나생명이 해마다 진행하는 겨울 봉사활동으로 10년 넘게 이어지고 있다.

임직원들이 털모자를 직접 만들면 하나생명은 이를 신생아 사망률이 높은 국가에 보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열악한 환경에서 출산하게 되면 신생아와 산모 모두 다양한 위험에 노출된다. 털모자는 아기의 체온을 2도 정도 높여줘 저체온, 감기, 폐렴 등으로부터 생명을 보호해 준다. 

이번에 만들어지는 털모자는 2022년 1월 중순경 비정부기구(NGO)인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베트남에 전달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금값 이어 은 시세도 '전성기' 지속 예고, AI 수요와 미국 금리 인하가 쌍끌이
[원화값 뉴노멀②] 고환율 고착화에 금리정책 부담 커진 한국은행, 이창용 '신3고'에 ..
삼성 갤럭시S26 하드웨어 성능 큰 개선 없다, 노태문 부품값 상승과 애플 경쟁 위해 ..
환경단체들 "일회용품 규제 3년째 후퇴, 탈플라스틱 로드맵 통해 정상화해야"
비트코인 시세 10만 달러로 회복 전망 낙관적, 기관 투자자가 '버팀목' 역할
KB금융 '2025 허브데이' 개최, 양종희 "스타트업 맞춤 지원 강화하겠다"
기업의 해외인재 수요 급증, 비즈니스피플 "해외 MBA와 석·박사 인기 치솟아"
리튬 가격 급상승에 배터리 소재 단가도 인상, "내년에 전기차 더 비싸진다"
폭스바겐 '드레스덴 공장' 생산 중단, 창사 88년 만에 첫 독일 공장 폐쇄
금융위원장 이억원 "100조 시장안정 프로그램 내년 운영, 필요하면 선제조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