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KT, 기업과 소비자가 실시간으로 문자 주고받는 서비스 내놔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1-11-12 14:54: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T가 기업고객을 위해 소비자와 실시간으로 문자메시지를 주고받으며 대화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KT는 기업과 사업장에서 활용하는 양방향 문자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KT, 기업과 소비자가 실시간으로 문자 주고받는 서비스 내놔
▲ KT 양방향 문자서비스 출시 안내.

기존에는 기업이나 사업장에서 소비자들에게 안내 목적으로만 문자메시지를 보낼 수 있었지만 새 서비스를 활용하면 고객에게 직접 답장을 받고 대화를 이어갈 수 있다.

자동응답 기능을 활용하면 고객이 문자메시지로 문의를 했을 때 신속하게 자동답변을 제공하는 것도 가능하다.

KT는 기업이나 사업장이 기존에 활용하던 IT인프라에서 양방향 문자메시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형 플랫폼 형태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업뿐 아니라 정부기관에서도 KT의 양방향 문자서비스 도입을 검토중이다.

민혜병 KT 엔터프라이즈서비스DX본부장은 “양방향 문자서비스는 기업 마케팅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수단”이라며 “편리하고 업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엔비디아 젠슨 황 "영국 AI 데이터센터 천연가스 필요", 재생에너지 한계 지적
코스피 '미국 금리 인하' 힘입어 3460선 상승 마감, 사상 최고치 경신
민주당 경제형벌합리화 TF "배임죄 합리화 등 1차 추진과제 9월 안에 발표"
이재명 리서치센터장 간담회, "이제 '국장복귀는 지능 순'이라는 말 생기도록"
개인정보보호위 KT 무단 소액결제 개인정보 유출 2차신고 접수 '총 2만30명'
비트코인 1억6264만 원대 횡보, "가격 200배 상승 가능성" 주장도
중국 8월 희토류 수출량 역대 최대치로 늘어, 미국과 '무역 전쟁' 완화 신호
HD현대그룹 올해 1800명, 향후 5년간 1만 명 신규 채용
파나소닉 2027년에 로봇용 전고체 배터리 샘플 출시, "고온 환경에서 강점"
현대차그룹 올해 7200명 신규 채용, 내년 1만 명 확대 검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