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057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최태원</a> SK그룹 회장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으로 결실을 거두고 이를 이해관계자와 나누는 새로운 단계에 들어서야 한다고 가조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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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22일 경기 이천 SKMS연구소에서 열린 ‘2021 SK그룹 CEO세미나’ 폐막행사에서 “딥체인지(근본적 혁신) 여정의 마지막 단계는 ESG를 바탕으로 SK가 지향하는 것이 무엇인지 그룹 스토리를 만드는 것이다”이라며 “이를 통해 빅립(Big Reap, 더 큰 수확)을 거두고 이해관계자와 함께 나눠야 한다”고 말했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057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최태원</a>, SK그룹 CEO세미나에서 "ESG로 더 큰 결실 나눌 수 있어야""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110/20211024162210_49511.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057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최태원</a> SK그룹 회장.</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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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회장은 ‘빅립’이라는 개념을 통해 ESG를 바탕으로 한 경영으로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다는 SK그룹의 경영철학을 더 크게 퍼트려야 한다는 화두를 제시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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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세미나에서 최 회장은 빅립의 관점에서 2030년까지 그룹이 목표로 삼아야 하는 ESG사업 세부계획도 공유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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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환경영역에서 탄소배출 감축에 더욱 힘을 쏟아야 한다고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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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회장은 “SK그룹이 2030년까지 탄소 2억 톤가량을 줄여 세계 탄소 감축 목표량을 달성하는 데 기여하자”고 말했다. 최 회장이 제시한 목표치 2억 톤은 2030년 기준 세계 탄소감축 목표량(210억 톤)의 1% 수준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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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회장은 “SK그룹이 석유화학업종을 주력으로 하면서 지금까지 발생시킨 누적 탄소량이 대략 4억5천만 톤에 이른다”며 “이른 시일 안에 이를 모두 제거하는 것이 그룹의 소명”이라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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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회장은 “미래 저탄소 친환경사업의 선두를 이끈다는 사명감으로 2035년 전후로 탄소 누적 배출량과 감축량이 상쇄되는 탄소발자국 제로를 달성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고 덧붙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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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계열사 CEO들은 우선 기존 사업분야에서 공정효율을 개선하고 재생에너지를 구매하는 등 방식으로 탄소 0.5억 톤을 감축하기로 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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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더해 전기차배터리, 수소 등 친환경 신사업에 100조 원 이상을 투자해 나머지 1.5억 톤을 감축해간다는 계획을 세웠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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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회장은 2030년까지 사회적 가치 30조 원 이상을 창출하겠다는 목표로 내놓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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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배구조영역에서도 이사회 중심의 시스템경영을 더 강화하는 등 글로벌 최고수준의 지배구조 혁신을 추진하자고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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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SK그룹 CEO 세미나에는 최 회장을 비롯해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희장 및 7개 위원회 위원장, SK그룹 주요 계열사 CEO 등 모두 30여 명이 참석했다. SK그룹 각 계열사 구성원 1천여 명은 온라인으로 세미나에 참여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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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관계자는 “SK의 딥체인지가 개별 계열사의 파이낸셜 스토리 완성 차원을 넘어 ESG 바탕의 차별적 철학과 가치를 지닌 그룹 스토리로 한층 진화하는 새로운 여정으로 나아가게 됐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