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전자, 코로나19 백신 접종 임직원 대상 사내 자가격리기준 완화

구광선 기자 kks0801@businesspost.co.kr 2021-10-18 16:33: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전자가 코로나19 사내 방역기준을 일부 완화했다.

LG전자에 따르면 18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임직원을 대상으로 해외출장 복귀자와 코로나19 밀접접촉자 자가격리기준을 완화했다.
 
LG전자, 코로나19 백신 접종 임직원 대상 사내 자가격리기준 완화
▲ LG전자 로고.

백신접종을 완료한 LG전자 임직원은 해외에서 입국한 뒤 1∼2일 차에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 ‘음성’이 확인되면 정상 출근할 수 있다.

다만 이 기준은 정부가 지정한 변이 바이러스 유행국가에서 입국한 임직원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 LG전자 측에서는 7일 동안 재택근무를 권장했다.

LG전자는 백신접종 완료자가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접촉 했을 때 재택근무기간을 기존 14일에서 7일로 단축했다. 재택근무 6∼7일차에 음성이 확인되면 출근할 수 있다.

LG전자는 11월 정부가 위드 코로나 방침을 공식 발표할 때까지는 국내외 출장, 외부 미팅, 집합 교육을 금지하고 재택근무 비율도 50% 이상으로 유지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비즈니스포스트 구광선 기자]

인기기사

삼성전자 갤럭시에 없는 콤팩트형 빈자리 커보여, 애플 프로 흥행에 구글도 라인업 재편 김바램 기자
‘서로 베끼기만 하다 다 죽는다’, 게임업계 MMORPG서 새 장르로 활로 모색 조충희 기자
삼성중공업 주특기 해양플랜트 ‘모 아니면 도’, 상선 공백기에 약 될까 김호현 기자
“오늘 어디 놀러가?”, 어린이날 연휴 유통가 당일치기 이벤트 풍성 윤인선 기자
팔레스타인 전쟁 휴전 협상 난항, 이스라엘 정부 관계자 “종전 가능성 희박” 손영호 기자
어린이날 선물로 재테크 교육 어때요, 12% 이자 적금에 장기복리 펀드 눈길 박혜린 기자
윤석열 어린이날 초청행사 참석, "어린이 만나는 건 항상 설레는 일" 손영호 기자
청년희망적금 만기 도래자 24% 청년도약계좌로 갈아타, 50만 명 육박 류근영 기자
한화오션 내년 영업실적 공백 가능성, 권혁웅 선별 수주가 되레 발목 잡나 류근영 기자
버크셔해서웨이 1분기 애플 지분 1억1천만 주 매각, 버핏 "세금 문제로 일부 차익실현" 나병현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