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찬 기자 cyc0111@businesspost.co.kr2021-10-14 18:4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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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디지털채널을 통해 고객과 소통하는 활동을 인정받았다.
LG유플러스는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는 '제11회 대한민국 SNS대상 2021'에서 기업부문 최고상인 '종합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 LG유플러스는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가 주최하는 '제11회 대한민국 SNS대상 2021'에서 기업부문 최고상인 '종합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 LG유플러스 >
LG유플러스는 3년 연속 종합대상을 수상한 첫 번째 기업이 됐다고 설명했다.
대한민국 SNS대상은 매년 유튜브, 페이스북, 블로그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운영현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고객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기업에 주어진다.
LG유플러스는 채널별 맞춤형 콘텐츠를 활용해 고객과 활발히 디지털소통을 진행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LG유플러스는 유튜브 영상을 통해 데이터 사용량 상위 1%, 23년 장기고객 등 실제 고객을 출연시켜 LG유플러스 경험담을 전달하는 콘텐츠를 선보였다.
사회관계망서비스도 적극 활용했다.
LG유플러스는 사회의 편견을 깨고 각자의 분야에서 과감하게 도전하고 있는 고객을 모집해 이들의 도전 이야기를 담아 브랜드 화보로 제작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 활동을 진행했다.
또 탄소발생을 줄이기 위해 하루 1시간씩 데이터 접속을 차단하는 친환경 캠페인, 독립운동가를 재조명하는 광복절 기념 역사인식 캠페인 등도 펼쳤다.
김희진 LG유플러스 브랜드전략팀장은 "MZ세대 직원이 SNS 채널을 운영하며 MZ세대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트렌드와 고객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콘텐츠로 비대면(언택트)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