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SK텔레콤 주총에서 SK스퀘어 분할 의결, 박정호 "주주가치 제고"

최영찬 기자 cyc0111@businesspost.co.kr 2021-10-12 11:58: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텔레콤 주총에서 SK스퀘어 분할 의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3194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정호</a> "주주가치 제고"
박정호 SK텔레콤 대표이사 사장이 12일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본사 T타워에서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 SK텔레콤 >
SK텔레콤이 존속법인 SK텔레콤과 신설법인 SK스퀘어로 분할된다.

SK텔레콤은 12일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본사 T타워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SK텔레콤-SK스퀘어 분할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출석한 주주의 주식 수 기준으로 이 안건의 찬성률은 99.95%로 집계됐다. 

존속법인인 SK텔레콤은 기존 유무선 통신사업을 토대로 인공지능(AI)과 디지털인프라사업에 집중한다.

존속법인인 SK텔레콤 아래에는 SK브로드밴드, SK텔링크, SK오앤에스, 피에스앤마케팅, F&U신용정보, 서비스탑, 서비스에이스 등이 남는다.

유영상 SK텔레콤 MNO(이동통신)사업대표가 존속법인인 SK텔레콤을 이끌 것으로 전해졌다.

신설법인인 SK스퀘어는 반도체사업과 정보통신기술(ICT) 플랫폼사업 투자를 맡는다.

SK스퀘어 아래에는 SK하이닉스를 비롯해 티맵모빌리티, 11번가, ADT캡스, 원스토어, SK플래닛 등 자회사 16곳이 편제되는데 SK스퀘어는 앞으로 이들의 글로벌 투자, 인수합병(M&A) 등을 담당한다.

박정호 SK텔레콤 대표이사 사장이 SK스퀘어 대표를 맡는다.

법인 분할기일은 11월1일이며 주식 매매거래정지 기간(10월26일~11월26일)이 끝난 뒤 11월29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SK텔레콤은 변경상장, SK스퀘어는 재상장된다.

법인 분할 뿐만 아니라 주식의 액면분할도 동시에 진행된다.

현재 액면가는 1주에 500원인데 1주에 100원인 5주로 분할된다.

이에 따라 현재 SK텔레콤 발행주식 수는 액면분할 전 7206만143주에서 액면분할 후 3억6030만715주로 늘어나게 되고 약 6대 4의 비율로 존속법인과 신설법인으로 나눈다.

박정호 SK텔레콤 대표이사 사장은 “법인 분할의 가장 큰 목적은 주주가치 극대화다”며 “분할 이후 통신과 투자 등의 가치를 시장에서 더 크게 인정받고 이 가치를 주주분들께 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

최신기사

산업통상부 장관 김정관 3주 만에 다시 긴급 미국행, 대미투자 관세 논의
4대 은행 상반기 평균 급여 7150만원으로 12.6% 늘어, 13년 만에 최대폭 상승
서울 곳곳서 '빅뱅' 데뷔 20주년 기념 행사 열린다, '대형 전광판' 띄우고 '드론쇼..
개인정보 유출 공공기관 5년 새 7배 이상 늘어, 처분사고 67.6%는 '업무과실'
[현장] '1등 K만두' 매일 160톤씩 생산, CJ제일제당 보몬트공장 '미국판 비비고..
[현장] "내 피부엔 뭐가 좋아요?", 하루 1500명 찾는 올리브영 미국 1호점 가보니
[현장] "구름 같은 식감에 소비자 반했죠", 미국 뚜레쥬르가 LA 고객 사로잡은 비결
이용자 반발에도 게임업계 'BJ 프로모션' 지속, 공정성 비판에도 놓지 못하는 이유
2027년 범용 메모리 가격 하락 전망, 삼성전자·SK하이닉스 HBM 생산비중 더 높아진다
동양생명 우리금융 완전자회사로, 성대규 통합보험사 출범 어깨 무겁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