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이 가상세계인 메타버스로 광고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LG이노텍은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에서 대학생 유튜브 광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 LG이노텍이 가상세계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에서 시상식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 LG이노텍 > |
MZ세대 신입사원을 비롯한 임직원 1200여 명이 공모전 심사에 참여해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2팀을 선정했다.
대상에는 국민대학교 김성민씨와 한국외국어대학교 이선아씨가 제작한 ‘이노텍의 프라이드(Pride)’가 선정됐다.
LG이노텍은 대상 300만 원, 최우수상 200만 원, 우수상 100만 원의 상금을, 장려상을 받은 6개 팀에 상금 30만 원씩을 지급했다.
수상작 5편과 수상팀 인터뷰 영상은 LG이노텍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조백수 LG이노텍 경영지원담당은 “이번 공모전으로 LG이노텍이 MZ세대에게 좀 더 친근하고 가깝게 다가갈 수 있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MZ세대와 즐거운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구광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