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별

금융·증권
SK하이닉스 주식 매수의견 유지, "D램과 낸드 가격 3분기에 모두 올라"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  2021-09-24 08:29:33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네이버 공유 카카오톡 공유 카카오스토리 공유 유튜브 기사주소복사 프린트
SK하이닉스 주식 매수의견이 유지됐다.

D램과 낸드 가격 상승에 힘입어 올해 3분기 실적이 좋아질 것으로 예상됐다.
 
▲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

최도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4일 SK하이닉스 목표주가 15만5천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23일 SK하이닉스 주가는 10만5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 연구원은 “SK하이닉스는 D램과 낸드 가격 상승 효과로 3분기 실적이 2분기와 비교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며 “현재 주가는 메모리업황 불확실성을 포함해 최악의 가정까지 상당부분 반영된 상태로 단기적으로 과도한 주가 하락을 만회하는 반등이 예상된다”고 바라봤다.

SK하이닉스는 2021년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1조8430억 원, 영업이익 4조101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직전 분기인 2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14.7%, 영업이익은 52.2% 늘어나는 것이다.

3분기 D램과 낸드 가격이 모두 2분기와 비교해 8%가량 상승하면서 실적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됐다.

SK하이닉스는 2021년 3분기 이후 2022년 1분기까지는 IT공급망 차질 등에 따른 실적 불확실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됐다.

다만 2022년 2분기부터는 메모리반도체업황이 회복될 것으로 전망됐다.

최 연구원은 “2018년 2분기와 같은 전형적 하락 사이클과 비교해 지금은 전방업체들의 재고수준이 양호하고 공급부담도 제한적이다”며 “이번 조정은 코로나19에 따른 특이한 상황으로 접근하는 것이 합리적이다”고 바라봤다.

SK하이닉스는 2022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53조2300억 원, 영업이익 19조710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1년 실적 추정치와 비교해 매출은 26.5%, 영업이익은 67.4% 증가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저작권자 © 비즈니스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 기사는 꼭!
·  로이터 “인도, 테슬라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공장 유치 추진”
·  [채널Who] DL건설 주가 반등할까, 조남창 디벨로퍼 향한 강한 의지
·  HMM 최대주주 되는 한국해양진흥공사, 김양수 해운재건 키 잡아 막중
·  제이에스티나 적자탈출 안간힘, 젊은 오너2세 김유미 MZ세대 집중공략
·  삼양사 기능성 표시 식품에 올라타나, 송자량 고부가가치 식품소재 키워
·  구광모 LG 각자대표 누굴 선택할까, LG그룹 연말인사 폭 결정할 가늠자
·  중부발전 군산바이오매스발전소 살리나, 김호빈 대법원 판결 학수고대
·  삼성엔지니어링 중동 수주 파란불, 최성안 플랜트 강자 면모 보일 기회
·  FNC엔터테인먼트 적자 탈출하나, 일본에서 흥행 걸그룹 만들기 매달려
·  메디톡스 지방분해제 기술수출 온힘, 정현호 보툴리눔톡신과 시너지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 코드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전문 경력직 채용정보AD
임원급 채용
전문직 채용
30대 그룹사 채용
디지털 전문인재 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