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윤석열 고발청부 의혹은 정치공작 주장에 공감 42.3%, 비공감 43.7%

김서아 기자 seoa@businesspost.co.kr 2021-09-15 11:14: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45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고발청부 의혹은 정치공작 주장에 공감 42.3%, 비공감 43.7%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고발청부 의혹이 정치공작이라는 주장에 공감 또는 비공감 응답비율. <리얼미터>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고발청부 의혹이 정치공작이라고 생각하는지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 공감과 비공감의 응답률이 비슷하게 나타났다.

여론 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윤 전 총장의 고발청부 의혹과 관련해 윤 전 총장과 국민의힘에서 주장하는 여권의 정치공작설에 공감하는지 공감하지 않는지를 조사한 결과 공감이 42.3%, 비공감이 43.7%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잘 모르겠다고 응답한 비율은 13.9%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60대 이상을 제외하고 모든 연령대에서 비공감이라고 대답한 비율이 높았다.

특히 40대에서 공감 32.7%, 비공감 57.0% 응답률을 보여 차이가 24.3%포인트로 가장 컸다.

지역별로는 강원,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에서 공감 비율이 높았고 그 외 모든 지역에서 비공감 비율이 높았다.

이번 조사는 오마이뉴스 의뢰를 받아 9월14일 하루 동안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서아 기자]

최신기사

한미 관세협상 후속 민관회의 열린다, 이재용 최태원 정의선 구광모 참석
미국 매체 "현대차·LG엔솔 미국 조지아 배터리 공장에 한국인 직원 일부 복귀"
한미 3500억 달러 투자 양해각서 서명, "조선업 투자수익 모두 한국에 귀속"
코스피 외인·기관 순매도에 3%대 하락 4010선, 환율은 1457원대로 내려
농협중앙회 임원 보수체계 전면 개편, "성과 중심 책임경영 강화"
교촌에프앤비 수익성 한 단계 상승 중, 송종화 '꼼수 가격 인상' 논란에 조심 또 조심
[현장] 지스타 2025 크래프톤 '팰월드 모바일'로 화제몰이, 원작 재미 충실히 구현
두나무 3분기 순이익 2390억으로 3배 늘어, 업비트 거래규모 확대 영향
신임 대검 차장에 구자현 서울고검장, 노만석 후임 '검찰총장 권한대행' 맡아
계룡건설 3분기 영업이익 387억으로 49.4% 증가, 매출 10.9% 줄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