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하나금융공익재단, 고려대의료원과 손잡고 취약계층 의료복지 지원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1-09-10 10:43: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하나금융공익재단, 고려대의료원과 손잡고 취약계층 의료복지 지원
이진국 하나금융공익재단 이사장(오른쪽)과 김영훈 고려대학교의료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9일 노인 의료복지와 취약계층 보건의료 향상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공익재단이 고려대학교의료원과 손잡고 취약계층 의료복지 지원에 나선다.

사회복지법인 하나금융공익재단은 고려대학교의료원과 노인 의료복지와 취약계층 보건의료 향상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재단과 의료원은 업무협약을 통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을 확대하고 의료 접근성을 강화한다. 보건의료 자문, 사회공헌활동 등 협력의 기회를 공동으로 모색해 관련 역량을 공유하고 서로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사회 의료발전과 노인 및 취약계층 보건의료 향상을 위한 협업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국민보건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하나금융공익재단은 2006년 저출산·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립됐다. 사회복지 지원, 노인요양시설 하나케어센터 운영, 영유아 보육시설 건립운영 등 공익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진국 하나금융공익재단 이사장은 “고려대학교의료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노인 및 취약계층의 의료보건 복지향상에 좋은 기회를 마련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취약계층 의료복지가 획기적으로 향상되도록 하나금융공익재단과 하나케어센터가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LG디스플레이 최영석 부사장 승진, "생산 프로세스 개선 주도"
CJ그룹 멈췄던 인수합병 다시 가동하나, 이선호 시선에 미래 먹거리 가리다
중국 제치고 일본이 LNG 최대 수입국에 등극 전망, 주요 제조업 침체 여파
'5개월 공백' KAI 신임 사장 선임절차 시작되나, 이번엔 '낙하산' 논란 지울지 주목
비트코인 1억3632만 원대 상승, 전문가 "엑스알피 상승세 이어질 것" 전망도
LG화학 새 사령탑에 김동춘, NCC 구조조정부터 스페셜티 강화 특명 안아
[27일 오!정말] 민주당 김현정 "장동혁 극언과 혐오를 배설하는 막말 스피커"
[현장] 서스틴베스트 "재무중요성 고려한 ESG 공시 필수, 투자 성과로 증명"
금감원장 이찬진, "고위험 해외파생·레버리지 상품 마케팅 억제해야"
LG이노텍 문혁수 사장 승진, 미래사업 주도 역량과 전문성 겸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