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주 주가가 대체로 내렸다.
9일 우리금융지주 주가는 전날보다 2.70%(300원) 하락한 1만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기관투자자는 289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개인투자자는 271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3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KB금융지주 주가는 1.33%(700원) 내린 5만180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기관투자자는 169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외국인투자자는 172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하나금융지주 주가는 0.45%(200원) 빠진 4만3950원에 장을 마쳤다.
기관투자자는 122억 원, 개인투자자는 42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외국인투자자는 163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카카오뱅크 주가는 0.41%(300원) 밀린 7만2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는 1561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기관투자자는 1555억 원, 개인투자자는 3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JB금융지주(-1.99%), DGB금융지주(-1.53%) 주가도 내렸다.
반면 신한금융지주 주가는 0.39%(150원) 상승한 3만8750원에 거래를 끝냈다.
외국인투자자는 152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86억 원, 개인투자자는 66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BNK금융지주 주가는 전날과 같은 7810원에 장을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진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