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코로나19 흡입치료제장비의 디자인권을 확보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개발하고 있는 ‘코로나19 흡입치료제 디바이스’의 디자인권을 국내를 포함한 13개 국가에서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개발하고 있는 '코로나19 흡입 치료제 디바이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흡입치료제장비는 자체기술로 개발한 건조 분말 흡입제 약물 전달장치다. 국내 권리보장 기간은 2035년 5월까지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코로나19 흡입치료제장비가 약물 전달 변화를 최소화해 환자에게 일정한 약물을 전달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국내와 중국, 일본, 유럽, 미국, 캐나다 및 러시아 등 모두 13개국에서도 흡입치료제 디바이스의 디자인권을 등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