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현대커머셜, 화물복지재단과 화물차 운전자 위한 금융상품 내놔

임도영 기자 doyoung@businesspost.co.kr 2021-09-01 11:21: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커머셜이 화물복지재단 회원 전용 금융상품을 출시한다.

현대커머셜은 화물복지재단과 대출보증사업 협약을 맺고 7만4천여 명의 재단 회원을 상대로 차량 구입 때 금리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현대커머셜, 화물복지재단과 화물차 운전자 위한 금융상품 내놔
▲ 현대커머셜 로고.

이 상품은 대출 직전 1년 이상 화물차 유가보조금 카드 사용내역이 확인되는 화물복지재단 회원이 상용트럭을 신차나 중고로 구입하면 연 최저 3.5%(중고는 최저 연 5.2%)의 할부금리를 적용해주는 상품이다. 기존 할부상품과 비교해 1.5%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대상 차종은 현대 엑시언트와 파비스, 포터, 기아 봉고 등 1톤 이상의 상용 트럭(특장차 포함, 카고, 트랙터, 트레일러 등)이다.

현대커머셜 관계자는 “이 상품은 최장 72개월까지 장기간 대출이 가능해 월 할부금 부담이 적다”며 “낮은 금리로 중고차 운영자금 대출도 제공해 화물차 운전자가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대커머셜은 버스와 트럭 등 상용차와 건설기계 관련 할부·리스·렌텔사업 등을 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도영 기자]

최신기사

법원, '부당대출' 혐의 손태승 전 우리금융 회장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 통해 김용현 전 장관 '비화폰' 확보
롯데쇼핑 자회사 롯데인천타운 흡수합병, "경영효율성 제고"
하나은행장에 하나카드 이호성, 증권은 강성묵 연임 카드는 성영수 내정
야당 6당 두번째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전진배치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 진행형,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 가결, 국민의힘 반대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GM CFO "LG엔솔-GM 오하이오 배터리공장 가동률 80%, 테네시 40%"
서울 아파트값 38주 연속 상승, 대출규제 영향에 관망세 짙어져 상승폭 축소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