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CJ온스타일 주방용품 자체브랜드 '바오먼트' 내놔, "포트폴리오 확장"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1-08-25 11:46: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CJ온스타일이 주방용품 자체브랜드(PB)를 내놓았다.

CJ온스타일은 키친웨어 자체브랜드 ‘바오먼트(VAOMENT)’를 신규 론칭했다고 25일 밝혔다.
 
CJ온스타일 주방용품 자체브랜드 '바오먼트' 내놔, "포트폴리오 확장"
▲ 바오먼트(VAOMENT) 그리들 팬.

브랜드 첫 상품은 바오먼트 28cm 그리들 팬이다. 그리들 팬은 일반 프라이팬보다 표면이 고르고 넓고 평평하다.

지단, 전 등 부침 요리에 그리들 팬의 장점이 극대화될 수 있고 테두리 높이가 낮아 세척과 사용성도 좋다고 CJ온스타일은 설명했다.

아웃도어 전용으로 판매되는 시중 그리들 팬과 달리 바오먼트 28cm 그리들 팬은 가정용으로도 활용 가능해 내열 유리 커버(별도 구매)를 함께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이 제품들은 26일부터 CJ온스타일 리빙 전문몰 올리브마켓과 인플루언서 ‘심플리레시피’ 공구마켓에서 동시에 판매된다.

올해 4분기에는 무쇠 프라이팬, 도마 등의 상품도 출시한다. 

CJ온스타일은 자체 플랫폼은 물론 인플루언서와 협업을 통해 판매 채널도 다각화해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임정현 CJ온스타일 리빙상품담당 사업부장은 “바오먼트는 해외 고가 브랜드 수준의 품질을 갖추되 고객 사용 편의성과 합리적인 가격에 초점을 맞췄다”며 “추후 주방에서 사용하는 모든 제품으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국내 대표 키친앤다이닝 브랜드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대신증권 "삼양식품 여전히 공급 부족, 수요는 넘치고 생산은 확대중"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3150선 하락 마감, 코스닥은 780선 내려
SK증권 "영원무역 OEM 견조하고 스캇 부진, 3분기 관세 영향 별로"
카카오페이 그룹 내 디지털금융 전략 중심축으로, 신원근 스테이블코인으로 존재감 키운다
금융당국 수장 인선에 코픽스 하락세까지, 은행 예대금리차 확대 제동 걸릴까
SK쉴더스 상반기 실적 부진에 노조 갈등 '이중고', 민기식 경영안정 시험대 올라
폭우에 와이퍼 멈추고 내부로 빗물 뚝뚝, 볼보코리아 품질·서비스 불만에 판매 급감
넥스트레이드 거래 제한 현실화, 김학수 '한국거래소 개장시간 확대' 기다릴 뿐
미국 'AI 데이터센터발 전력난' 이미 현실화, 빅테크 대책 마련 다급해져
E1 'LNG 사업' 확장 박차, 구자용 종합 에너지기업 도약 발판 마련한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