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글로벌기업들 2분기 배당금 550조, 삼성전자 14조로 1위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21-08-24 15:25: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가 2분기 세계에서 가장 많은 배당을 실시한 기업으로 나타났다.

24일 영국 자산운용사 재너스 헨더슨(Janus Henderson)에 따르면 글로벌기업들은 2분기 4717억 달러(550조 원가량)를 배당했다.
 
글로벌기업들 2분기 배당금 550조, 삼성전자 14조로 1위
▲ 삼성전자 로고.

삼성전자가 122억 달러(14조3천억 원가량)를 배당해 개별 기업으로는 가장 많은 배당을 했다.

유럽 식품회사 네슬레(Nestle), 호주 광산회사 리오틴토(Rio Tinto), 러시아 금융사 스베르방크(Sberbank), 프랑스 제약사 사노피(Sanofi)가 삼성전자의 뒤를 따랐다.

올해 2분기 글로벌 기업들 가운데 84%가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배당금을 늘리거나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너스 헨더슨은 “2분기 배당의 반등세가 예상보다 강력했다”며 “글로벌 기업들이 코로나19 충격에서 벗어나 실적을 회복하자 배당을 늘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업종별로는 광산업과 금융, 자동차업계의 배당이 늘어난 반면 헬스케어 및 레저업계의 배당은 오히려 줄었다. 통신과 식품업종의 배당은 한 자릿수 배당률을 유지했다.

올해 전체 글로벌 배당액은 1조3900억 달러(1621조 원가량)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재너스 헨더슨은 삼성전자가 2021년 전체 배당액으로 따져도 배당금 상위 5위 안에 들 것으로 예상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헝가리 신임 총리 취임 "기후변화 대응에 긍정적" 평가, 친환경 규제 강화 전망
인텔 파운드리 테슬라·스페이스X와 협력으로 '환골탈태' 기회, 삼성전자에 위협 커져
LG전자, 고효율 히트펌프 판매 확대로 탄소배출권 확보 추진
SK그룹 AI로 창업세대의 '패기와 도전' 되살려, 최태원 제안으로 영상 제작
유안타증권 "대한항공 중동사태로 수익성 하락, 중장기 성장은 유효"
SK증권 "한국콜마 목표주가 상향, 1분기 한국 화장품 수출 호조에 수혜"
한화오션 캐나다 군함 '80% 건조' 어빙조선소와 맞손, 잠수함 사업 협력 강화
한국투자 "넷마블 목표주가 하향, 기존작 매출 감소로 1분기 실적 기대 이하"
[서울아파트거래] 반포래미안아이파크 전용 84.93㎡ 42억으로 신고가
마이크론 HBM4 올해 엔비디아에 공급 지연 전망, 삼성전자에 초반 수혜 집중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