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이 자체적으로 구축하는 대환대출 플랫폼 적용대상을 중금리대출로 제한해달라고 요청했지만 금융당국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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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 관계자들은 23일 대환대출 플랫폼 도입계획을 놓고 국내 주요 시중은행 및 인터넷전문은행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은행권 대환대출 플랫폼을 중금리로 제한 건의, 당국은 수용 안 해"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108/20210824110745_8647.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금융위원회 로고.</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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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은행권 측은 대환대출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대상을 중금리대출로 제한해달라는 내용을 건의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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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들이 제공하는 모든 대출상품을 비교할 수 있게 되면 금리인하 경쟁이 벌어져 결국 가계대출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는 이유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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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금융당국은 은행들의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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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주 금융위 금융산업국장은 “시중은행의 중저신용자 대출규모가 작고 고객도 적어 실효성이 없다”며 “모든 대출에 서비스를 시행하고 문제가 발생하면 보완하겠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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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는 은행들이 자체 대환대출 플랫폼 구축을 추진하는 일을 두고 핀테크 및 IT기업과 경쟁을 추진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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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대환대출 플랫폼 운영목적은 소비자에 편리함을 제공하는 것이기 때문에 충분한 서비스 완성도를 갖춰야 한다는 의견을 전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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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연합회가 주도하는 은행권 대환대출 플랫폼 구축은 이르면 올해 말 마무리된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