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SK온은 임직원 대상으로 희망퇴직과 무급휴직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공지했다.
| ▲ 업계에 따르면 20일 SK온은 임직원 대상 희망퇴직과 무급휴직 프로그램 시행을 알렸다. |
희망퇴직 대상자는 2025년 1월 이전 입사자로 신청자에게는 근속연수와 연령에 따라 월 급여 기준 6개월~30개월분의 위로금이 지급된다.
또 ‘넥스트 챕터’ 프로그램을 시행해 임직원이 학사, 석사, 박사 과정에 진학하면 최장 2년 동안 무급휴직을 허용하고 학비의 50%를 지원한다. 학위 취득 뒤 복직하면 나머지 50%도 추가로 지급한다.
SK온은 앞서 2024년 9월에도 유사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조치가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 장기화와 완성차 업체들의 전동화 전략 조정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
SK온뿐 아니라 글로벌 배터리 업계 전반에서 인력 효율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비용을 줄여 수익성 방어에 집중하기 위해서다.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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