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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사장단 작년 성과급 주식 보상 수령, 전영현 17억·노태문 11억 규모

김지영 기자 lilie@businesspost.co.kr 2026-02-20 20: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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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삼성전자 사장단 가운데 성과급을 자사주로 받은 이들의 보상이 공개됐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25년 성과 바탕으로 책정된 초과이익성과급(OPI) 가운데 자사주를 받은 임원과 세부 내용을 알렸다.
 
삼성전자 사장단 작년 성과급 주식 보상 수령,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058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전영현</a> 17억·<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081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노태문</a> 11억 규모
▲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임원진의 성과 인센티브 자사주 보상 내용을 공시했다.

OPI는 사업부 실적이 그해 목표를 넘으면 초과 이익 가운데 20% 안에서 연봉의 최대 50%까지 지급하는 제도를 말한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월부터 임원이 성과급을 자사주로 받게 하는 ‘주식 보상 제도’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1월26일 2024년 성과 관련 자사주를 지급한 데 이어 1월30일에는 2025년 성과분에 해당하는 자사주를 임원들에게 지급했다.

전영현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장 부회장은 지난해 성과 인센티브로 자사주 1만652주를 받았다. 이는 지급일 종가 기준(16만500원)으로 17억964만 원 수준이다.

노태문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 부문장 사장은 7299주를 받았다. 이는 약 11억7148만 원 규모다.

초대 사업지원실장인 박학규 사장은 5963주(약 9억5706만 원), 지난해 말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정현호 부회장은 5772주(약 9억2640만 원), 김원경 글로벌대외협력실장 사장은 1741주(약 2억7943만 원)을 수령했다.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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