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2025금융포럼
금융  금융

흥국생명, 고령의 유병자도 할증없이 가입할 수 있는 암보험 내놔

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 2021-08-18 12:57: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흥국생명이 고령의 유병자도 보험료 할증없이 가입할 수 있는 암보험상품을 내놨다.

흥국생명은 '무배당 흥국생명 암만보는다사랑건강보험(해지환급금 미지급형V2)'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흥국생명, 고령의 유병자도 할증없이 가입할 수 있는 암보험 내놔
▲ 흥국생명은 '무배당 흥국생명 암만보는다사랑간겅보험(해지환급금 미지급형V2)'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흥국생명>

이번에 출시하는 보험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 등 이력을 지닌 유병자들도 보험료 할증없이 암 관련 특약에 가입할 수 있는 특징을 지닌다.

5가지 관련 질환이 모두 있어도 혜택은 보장된다.

이 상품은 주계약인 재해후유장해를 비롯한 총 13가지 특약으로 암치료 때 필요한 진단금·입원비·수술비·항암약물방사선치료비뿐 아니라 표적항암약물 허가치료를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보험료 납입 중 암진단을 받은 경우 보험료 납입면제(암납입면제 특약 가입 때)도 가능하다.

해지환급금 미지급형으로 납입기간 중 해지하면 해지환급금이 지급되지 않지만 표준형보다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이 가능하다. 

납입완료 뒤에는 표준형의 해지환급금 50%에 해당하는 금액이 지급된다.

흥국생명 암만보는다사랑건강보험은 만15세부터 최고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납입기간은 10/15/20/30년 가운데 선택할 수 있으며 최고 100세까지 보장된다.

흥국생명 상품개발팀 관계자는 "이 상품이 보험료 부담으로 암보험 가입을 망설이는 중∙장년층의 유병자 고객들에게 합리적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회사와 고객이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고객 요구에 맞춘 상품 개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10만 전자' 시대, 뉴스룸 유튜브도 구독자 100만 '골드버튼'
도레이첨단소재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생산시설 확대, 국내 최대 규모 갖춰
한국-싱가포르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변화하는 경제·안보 환경에 대처"
민주당 경주 APEC '역대급 성공' 평가, "외교의 물줄기 확 트여"
10·15 대책 후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9주만에 하락, 강북권역 더 위축
우리은행 '우리 글로벌라운지' 개장, 외국인 전용 복합문화공간 조성
HD현대 지멘스와 업무협약 체결, 미국 조선산업 경쟁력 강화 목표
롯데호텔앤리조트, '경주 APEC'에 전문인력 300여 명 투입해 성공 뒷받침
KB금융, 현대백화점그룹과 '금융·유통 시너지 협력 모델 구축' 맞손
W컨셉 메타와 파트너십 맺고 '협력광고' 도입, "파트너사 마케팅 돕는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