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윤석열 “이준석과 갈등 이유 없고 잘 소통, 토론회 참석 적극 검토”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윤석열 “이준석과 갈등 이유 없고 잘 소통, 토론회 참석 적극 검토”
윤석열 전 검찰총장(가운데)이 11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재선 의원들과 간담회에서 인사말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의 갈등설을 일축했다.

윤 전 총장은 11일 국회에서 재선의원 간담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 대표와 갈등양상을 보인다는 질문을 받자 “갈등이 있을 아무런 이유가 없고 그동안 잘 소통해왔기 때문에 그렇게 비치는 것이 이해가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그런 것을 해소할 만한 것이 필요하다면 적극적으로 검토해 보겠다”고 덧붙였다.

윤 전 총장은 최근 주변에 이 대표를 향한 불쾌한 심정을 드러냈다는 언론보도를 두고 “그건 뭐 소설 아닌가. 추측이고”라며 “객관적 사실 관계없이 그냥 나오는 것 같다”고 대답했다.

그는 “이 대표와 최근까지 만나기도 하고 전화통화도 했다”고 덧붙였다.

윤 전 총장은 그와 가까운 일부 중진의원들이 이 대표와 갈등을 빚는 것을 놓고 “다들 원로 정치인이고 무슨 일을 할 때 내 허락을 받고 하는 것은 아니지만 가급적 당지도부와 원만하게 지내는 게 좋겠다고 얘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당 경선준비위원회가 주최하는 18일 토론회 참석을 놓고도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윤 전 총장은 “당에서 공식적 요청이 오고 캠프에서 얘기가 있으면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경선준비위가 잠정결정한 압박면접 등 경선 진행방식을 놓고 “검증이나 면접, 토론에 당당하게 응하지 않을 이유는 없다고 생각한다”면서도 “정치적 관행 등 여러 고려할 사항이 있으니 캠프와 의논해보겠다”고 말했다.

윤 전 총장은 이날 재선의원 간담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독선에 빠져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윤 전 총장은 “법을 마구 만들고 처리하다 보니 그게 자기 발목을 잡아 작년 가을에 ‘임대차3법’이란 것을 무단 통과시켰다가 지금 대다수 국민으로부터 외면받고 있다”며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지켜보면서 참 어이없고 참담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당 재선의원들을 향해서는 “정치적 동지, 정치 대선배”라며 “상임위원회 간사를 맡아 국회 운영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고 치켜세웠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서울 시내버스 노조 쟁의행위 가결, 임금협상 결렬되면 16일부터 전면 파업
청와대 "대법원장 대법관 재제청 신속히 진행해야" "용혜인 장관 후보는 국민께 설명 기..
중국 "2030년 세계 자동차 강국 진입 목표", 전기차 포함 신에너지 자동차 비중 70%
[오늘의 주목주] 삼성화재 주가 6%대 올라, 코스피 '유가·금리 부담'에 6900선 ..
[오늘Who] 이재근 KB금융지주 차기 회장 '깜짝 발탁', AI·해외사업으로 새 도약..
카카오뱅크 이제 금도 차곡차곡 쌓게 해준다, 26주 '금 모으기' 서비스 출시
[11일 오!정말] 민주당 한병도, 국힘 이진숙 두고 "또 다시 국회를 극우세력 준동의..
지식산업센터 '공급 문턱' 높이고 '활용 문턱' 낮춘다, 기업·주거 실수요가 공실 해소..
NH농협은행 주담대 금리 최대 0.45%포인트 인하, "실수요자 지원 강화"
에이피알, 헬로키티와 협업한 메디큐브 미용기기 '부스터글로우' 출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