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건설

DL이앤씨 2분기 영업이익 급증해 2천억 넘어서, 상장 건설사 중 유일

안정문 기자 question@businesspost.co.kr 2021-08-09 16:17: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DL이앤씨가 2분기 영업이익 2천억 원을 넘어섰다. 국내 상장 건설사 가운데 유일하다.

DL이앤씨는 2분기 영업이익이 목표 1900억원을 20.5% 초과한 2289억 원을 달성하며 국내 상장 건설사 가운데 유일하게 영업이익 2천억 원을 넘겼다고 9일 밝혔다.
 
DL이앤씨 2분기 영업이익 급증해 2천억 넘어서, 상장 건설사 중 유일
▲ 마창민 DL이앤씨 대표이사.

매출은 1조9223억 원으로 목표인 1조9000억원을 넘겼다.

영업이익률은 11.9%로 업계 최고 수준으로 전해졌다.

DL이앤씨는 별도기준으로 상반기 주택부문에서 1조4945억 원의 신규수주를 올렸다.

이 가운데 디벨로퍼(자체개발사업) 신규수주는 7396억 원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335% 증가했다. 

박형렬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DL이앤씨는 수익성이 높은 디벨로퍼사업의 비중이 높아 주택부문에서 추가로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DL이앤씨는 전통적 건설업종의 사업방식인 단순시공을 벗어나 디벨로퍼로 체질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초 디벨로퍼 역량을 집중해 고수익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의 고도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을 내놓기도 했다. 

단순시공 형태의 도급사업 비중을 줄이는 대신 사업 발굴에서부터 기획, 지분투자, 금융조달, 건설, 운영까지 사업의 전 과정을 담당하는 토탈솔루션 사업자로 성장해 나가겠다는 것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브랜드 파워와 함께 업계 최고 수준의 신용등급을 확보했다"며 "최적화된 금융조달비용을 토대로 다양한 디벨로퍼사업을 추진해 나감으로써 수익성이 담보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

인기기사

[데이터리서치] 윤석열 지지율 33.4%, 비속어 논란 대처 부적절 75.8% 김대철 기자
[조원씨앤아이] 윤석열 지지율 다시 20%대로, 비속어 사과 필요 70.8% 김남형 기자
신풍제약, 폴란드에서 코로나19 치료제 ‘피라맥스’ 임상3상 승인받아 임한솔 기자
삼성전자 파운드리에 기회 오나, 애플과 TSMC 반도체 동맹 균열 조짐 나병현 기자
삼성전자와 논의 앞둔 ARM '중립성' 강조, “우리는 반도체업계 스위스” 김용원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