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한미연합훈련 연기 주장 놓고 비공감 50.4%, 공감 45.3%로 팽팽

성보미 기자 sbomi@businesspost.co.kr 2021-08-09 11:27: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미연합훈련 연기 주장 놓고 비공감 50.4%, 공감 45.3%로 팽팽
▲ 한미연합훈련 연기 주장 공감도 조사. <리얼미터>
한미연합훈련 연기를 놓고 비공감 의견과 공감 의견이 팽팽한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 조사기관 리얼미터는 9일 한미연합훈련 연기 주장에 관한 여론조사에서 '한미연합훈련 연기 주장에 공감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50.4%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공감한다는 응답은 45.3%였다. 

두 의견의 격차는 5.1%포인트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 안이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4.3%였다.

이념 성향과 지지 정당별로 국민의힘 지지층(69.4%)과 보수층(64.8%)에선 비공감 응답이 우세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64.4%)과 진보층(60.3%)에선 공감한다는 응답이 많았다.

연령별로는 모든 연령대에서 평균과 비슷한 분포를 보였다. 다만 20대에서는 비공감 62.0%, 공감 33.9%로 비공감이 많았다. 

이번 조사는 YTN 의뢰로 지난 6일 전국 18세 이상 500명의 응답을 받아 이뤄졌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성보미 기자]

최신기사

연말특수 노린 게임 '업데이트 총력전' 무색, 국산 MMORPG 존재감 '주춤'
히타치·GE·지멘스 미국 공장 증설 러시, HD현대·효성·LS 숙련공 사수 비상
'연말 굿즈' 은행 달력 올해도 품귀, 중고거래 최고 인기템은 '우리은행 아이유'
자본시장 활성화 흐름 '뉴노멀', 시중은행 딜링룸 '장외' 경쟁 뜨거워진다
크리스마스 입주 앞둔 청와대, 넓히고·부수고·떠났던 역사 다시 열린다
올해 국내 베스트셀링카 톱10은?, 쏘렌토·카니발 '굳건' 아반떼 '반전'
대우건설 삼킨 중흥그룹 정창선 고민 깊어져, 시너지 안 나고 승계 리스크까지
메밀면이 밀가루면이라고? 고기 대신 생선·생선 대신 밀가루 넣는 식품은
구글 테슬라 로보택시 '소비자 반감' 해소 안간힘, 현대차 모셔널 참고서 주목
한신공영 공공주택 확대 정책에 기대 받아, 최문규 자체사업 더해 상승세 이어간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