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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크래프톤 연이은 공모주 청약, 8월 중순까지 15개 몰려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  2021-07-25 17:2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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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주 일반청약이 대거 몰리는 이른바 '공모주 슈퍼위크'가 시작된다.

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7월 말부터 8월 초중순에 걸쳐 카카오뱅크, 크래프톤을 비롯해 상장을 앞둔 15개 기업의 청약이 진행된다.
 
▲ 카카오뱅크와 크래프톤 로고.

카카오뱅크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받는다.

전체 공모물량의 25%인 1636만2500주를 일반청약자에게 배정한다. 이 가운데 절반은 균등배정, 나머지 절반은 비례방식이다.

개인투자자는 대표 주관사 KB증권과 인수회사인 한국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 현대차증권에서 청약할 수 있다. 여러 증권사를 통한 중복청약은 불가능하다.

증권사별 청약물량은 KB증권이 881만577주로 가장 많다. 한국투자증권 597만8606주, 하나금융투자 94만3990주, 현대차증권 62만9327주 등이다.

공모가 기준으로 카카오뱅크의 예상 시가총액은 18조5천억 원이다.

카카오뱅크의 일반청약 다음에는 공모규모가 최대 4조 원대에 이르는 게임업체 크래프톤이 일반청약을 받는다.

크래프톤은 27일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을 마감하고 공모가를 확정한다. 공모 희망가는 40만∼49만8천 원이다. 일반청약은 다음달 2일과 3일 진행된다.

청약은 대표 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과 공동 주관사 NH투자증권, 인수회사 삼성증권에서 받는다. 카카오뱅크과 달리 여러 증권사를 통한 중복청약이 가능하다.

증권신고서 최초 접수일을 기준으로 변경된 공모청약제도가 적용되는데 크래프톤은 공모주 중복청약이 금지되는 6월20일 이전에 첫 증권신고서를 냈다. 

이달 29∼30일에는 숙취해소음료 컨디션, 헛개수 등으로 유명한 바이오헬스기업 HK이노엔이 일반청약을 진행한다.

이어 8월 첫째 주에 원티드랩(2∼3일), 엠로와 플래티어(4∼5일), 한컴라이프케어와 딥노이드(5∼6일) 등의 일반청약이 진행된다.

8월 둘째 주에는 브레인즈컴퍼니와 아주스틸, 에스앤디, 롯데렌타(9~10일), 에이비온과 일진하이솔루스(11~12일), 바이젠셀(12~13일) 등의 일반 청약이 예정돼 있다.

애초 8월 초 청약을 추진했던 카카오페이는 금감원의 증권신고서 정정 요구에 상장일정이 미뤄졌다.

공모주 슈퍼위크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본격적으로 공모주 청약 준비에 나서면서 증시 주변 자금도 늘고 있다.

22일 기준 증권사 종합자산관리계좌(CMA) 잔고는 전날보다 6667억 원 증가한 70조1555억 원으로 집계됐다. 사상 최고치인 7일의 71조579억 원에 가까운 규모다.

증시 대기자금 성격인 투자자예탁금은 22일 기준 68조734억 원으로 이달 들어 65조원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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