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정치지도자 선호도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오차범위 안의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 조사기관 한국갤럽은 ‘다음 정치지도자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윤 전 총장을 선택한 응답자는 25%, 이 지사를 고른 응답은 24%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직전 조사에서 이 지사가 3%포인트 앞섰지만 이번 조사에서 윤 전 총장의 지지도가 4%포인트 상승하고 이 지사가 제자리걸음해 순위가 바뀌었다.
이 밖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6%로 나타났다.
최재형 전 감사원장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각각 2% 지지율을 얻었다.
이번 조사는 한국갤럽 자체조사로 6월29일부터 3일 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1천 명의 응답을 받아 이뤄졌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갤럽 홈페이지(www.gallup.co.kr)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