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뉴욕증시 '물가상승 일시적' 분위기에 다 올라, 국제유가도 상승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모두 올랐다.

뉴욕증시는 전날 물가지표가 상승했음에도 일시적 상승이라는 분위기에 안정세를 보였다. 스탠더드앤드앤드푸어스500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보였다.
 
뉴욕증시 '물가상승 일시적' 분위기에 다 올라, 국제유가도 상승
▲ 11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3.36포인트(0.04%) 오른 3만4479.60으로 장을 마쳤다. <사진=연합뉴스>

11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3.36포인트(0.04%) 오른 3만4479.60으로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날보다 8.26포인트(0.19%) 높아진 4247.4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49.09포인트(0.35%) 상승한 1만4069.42로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지수는 전날에 이어 종가 기준으로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를 보였다.

전날 발표된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치를 웃돌아 물가 상승을 우려하는 시선도 나왔지만 이미 물가 상승세가 예상된 데다 상승 추세가 일시적일 것이라는 전망에 뉴욕증시가 안정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금리가 물가 상승에도 하락하면서 뉴욕증시 안정세에 힘을 실었다.

10년물 미국 국채금리는 전날 1.458%까지 하락했다.

다만 15~16일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는 시선도 나왔다.

미국 소비자물가가 지속해 상승하고 있어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 테이퍼링(양적완화 정책의 규모를 점진적으로 축소해 나가는 것)을 앞당길 수 있다는 것이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가 최근 물가 상승세를 일시적이라고 판단하면 테이퍼링(양적완화 축소) 논의는 늦춰질 것으로 예상된다.

업종별로는 금융주와 기술주, 임의소비재 관련주가 올랐다. 헬스, 부동산, 에너지 관련주는 하락했다.

테슬라 주가는 전날보다 0.04% 낮아졌다. 고급 전기차 모델 'S 플레이드'를 출시하며 제품 가격을 1만 달러가량 인상했는데 장중 1% 이상 하락하기도 했다. 

맥도날드 주가는 자체 시스템에 해커들이 침투해 한국, 대만, 미국의 고객과 직원 정보를 해킹했는데도 1.00% 올랐다.

전날 30% 이상 폭락했던 게임스톱 주가는 5% 이상 올랐고 AMC 엔터테인먼트의 주가도 15% 이상 급등했다.

국제유가는 상승했다.

11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7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0.88%(0.62달러) 오른 70.9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8월물 브렌트유는 배럴당 0.23%(0.17달러) 상승한 72.69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최신기사

이번주 국내 증시 미국 FOMC·물가·AI실적에 요동치나, 반도체 반등할지 주목
삼성전자 '엑시노스 2700' 성능 퀄컴 최신칩 앞서, 내년 갤럭시S27 탑재 예정
삼성전기 삼성SDI 등 삼성 계열사 이사회서 CEO 후보군 정례 보고 확산
비트코인 1억860대 상승, 미 중간선거 앞두고 저점 통과 기대감 확산
[현장] CJ제일제당 '서른 살' 햇반의 청사진, 국내 세대별 공략·글로벌 침투 '투트랙'
경찰 가정폭력 대응 '스토킹 수준'으로 강화 추진, '전자감시 확대' 입법 과제
삼성전기 MLCC 내년 공급물량만 2조 넘어서, 장덕현 AI 호황에 내년 영업이익 4조..
김다인 다니 두번째 브랜드 '다이닛' 마뗑킴보다 빠른 성장, 세정그룹 박이라와 두 번째..
NH농협은행 연승이냐 광주은행 설욕이냐, 전남광주통합시 25조 금고 경쟁 '점입가경'
중국 차세대 중저가 전기차용 배터리 LMFP 상용화 시동, K배터리 3사 추격 발등에 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