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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과 이서현 삼성 신임임원 격려, 이부진은 만찬 불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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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서현 삼성물산 패션부문 사장이 18일 서울 호텔신라에서 열린 삼성 신임 임원 만찬에 참석하고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행사가 시작되기 전 미리 입장했다.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이서현 삼성물산 패션부문 사장이 삼성그룹 신임 임원 만찬에 참석했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은 업무상 일정을 이유로 불참했으나 최근 이혼에 따른 부담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이재용 부회장과 이서현 사장이 삼성그룹 신임 임원들과 18일 서울 호텔신라에서 열린 부부동반 만찬에 참석했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은 이날 참석이 예정되어 있었지만 업무상 일정 변경을 이유로 참석하지 않았다.
이 사장은 14일 임우재 삼성전기 고문과 이혼소송에서 승소했으나 세간의 관심이 쏠릴 것을 우려해 행사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것으로 관측된다.
이 부회장은 만찬에 앞서 축사를 통해 "삼성그룹의 미래를 책임질 신사업에서 변화에 앞장서 달라"며 "항상 건강에도 유의할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삼성그룹의 실질적 경영권을 행사하게 된 뒤 두 번째로 신임 임원 행사에 대표자로 나서 축사를 진행했다.
이 부회장은 지난해에도 만찬에 참석해 "2014년은 여러 가지로 어려운 해였지만 좋은 실적을 내서 승진하신 임원 여러분은 능력을 인정받은 분들"이라며 "올해도 더 열심히 도전하자"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축사에 이어 선물 증정과 격려사, 만찬과 사장단 환송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만찬은 신임 임원 197명이 14일부터 경기 용인시 삼성인력개발원에서 진행된 합숙연수를 마무리하는 자리다. 신임 임원 부부에 이어 삼성그룹 사장단도 이날 만찬에 참여해 모두 400명 정도가 모였다.
삼성그룹은 이번 행사에 참석한 신임 임원 부부 전원에게 스위스 '론진' 브랜드의 고가 시계와 사진 액자 등 기념품을 제공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