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김광수 은행연합회장이 22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K뉴딜 지원방안회의'에 참석해 있다. <연합뉴스> |
더불어민주당이 5대 금융지주와 금융권의 한국판 뉴딜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22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중구 명동 은행회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5대 금융지주 회장, 주요 금융권 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금융권CEO, K뉴딜 지원방안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쪽에서는 김진표 국가경제자문회의 의장과 윤관석 정무위원장, 유동수, 홍성국, 김병욱 의원이 참석했다.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손병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은 개인사정으로 불참하고
지성규 하나은행장이 대신 참석했다.
주요 협회장 가운데
김광수 은행연합회장,
나재철 금융투자협회장,
정희수 생명보험협회장,
정지원 손해보험협회장이 자리했다.
금융위원회에서는 이세훈 금융정책국장이 함께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금융권이 한국판 뉴딜에 어떻게 참여할지 구체적인 방안이 논의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5대 금융지주 회장은 지난해 9월에도 한국판 뉴딜을 위한 '제1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에 참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