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

민주당과 5대 금융지주 회장, 한국판 뉴딜 지원방안 논의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21-01-22 10:40: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민주당과 5대 금융지주 회장, 한국판 뉴딜 지원방안 논의
▲ (왼쪽부터)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김광수 은행연합회장이 22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K뉴딜 지원방안회의'에 참석해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5대 금융지주와 금융권의 한국판 뉴딜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22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중구 명동 은행회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5대 금융지주 회장, 주요 금융권 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금융권CEO, K뉴딜 지원방안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쪽에서는 김진표 국가경제자문회의 의장과 윤관석 정무위원장, 유동수, 홍성국, 김병욱 의원이 참석했다.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손병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은 개인사정으로 불참하고 지성규 하나은행장이 대신 참석했다.

주요 협회장 가운데 김광수 은행연합회장, 나재철 금융투자협회장, 정희수 생명보험협회장, 정지원 손해보험협회장이 자리했다.

금융위원회에서는 이세훈 금융정책국장이 함께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금융권이 한국판 뉴딜에 어떻게 참여할지 구체적인 방안이 논의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5대 금융지주 회장은 지난해 9월에도 한국판 뉴딜을 위한 '제1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에 참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인기기사

미국 반도체법으로 삼성전자 TSMC 인텔 포함 3475억 달러 투자유치, 'AI 패권'.. 김용원 기자
'30조' 체코 원전 수출 절실한 팀코리아, 웨스팅하우스 리스크 잠재우기 온힘 이상호 기자
암모니아 추진선 기술도 중국에 잡힐 판, HD한국조선해양 '선두 유지' 안간힘 류근영 기자
5월 연휴엔 트레킹 어떠세요, 서울 한복판부터 인제 천리길까지 명소를 가다 신재희 기자
한국투자 “삼성중공업 목표주가 상향, 해양 프로젝트 매년 2조 매출 전망” 류근영 기자
SKT KT LG유플러스 누가 먼저 하늘 길 열까, UAM 상용화 선점 3파전 나병현 기자
[여론조사꽃] 윤석열 지지율 23.8%로 하락, 영수회담 의제 1순위는 ‘채 상병 사건’ 김대철 기자
샤오미 전기차 '생산 지옥'도 피했다, SU7 출시 1달 만에 "1만 대 생산" 발표 김용원 기자
SK이노베이션 1분기 영업이익 6247억 내 흑자전환, 정유사업 호조 김호현 기자
신영증권 “HD현대중공업 올해 실적 반등 전망, 특수선 수주 증가” 김호현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