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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김민정 기자 heydayk@businesspost.co.kr 2026-02-09 17:3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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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코스피지수가 크게 오르며 5300선 바로 앞에서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의 매수세에 원/달러 환율도 하락했다.

9일 오후 3시30분 코스피지수는 직전거래일보다 4.1%(208.9포인트) 오른 5298.04로 장을 마쳤다. 장중 한 때 5322.35까지 오르며 4일 이후 3거래일 만에 종가 기준 5300선 회복을 노리기도 했다.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 9일 코스피가 5298.04로 장을 마쳤다. 사진은 이날 정규거래 마감 뒤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연합뉴스>
 
한국거래소는 "증시는 반도체 중심으로 한 해외증시 강세 영향 등으로 상승 출발해 전기전자 업종 중심으로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마감했다"고 분석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의료·정밀기기(8.0%) 증권(7.7%) 건설 (5.6%) 전기·전자(5.1%) 등이 강세를 보였다. 

수급주체 가운데선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 우위, 개인이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정규거래 시간 코스피 시장에서 기관투자자는 2조7123억 원어치를, 외국인투자자는 4416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3조2980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정규거래 종가 기준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주가는 일제히 올랐다. 

오름폭은 SK스퀘어(9.53%) 두산에너빌리티(7.19%) SK하이닉스(5.72%) 삼성전자(4.92%) 삼성전자우(2.49%) LG에너지솔루션(2.47%) 현대차(2.25%) 삼성바이오로직스(1.56%) 기아(1.25%) 한화에어로스페이스(1.02%) 순으로 집계됐다. 

이날 코스닥은 직전거래일보다 4.33%(46.78포인트) 오른 1127.55로 마감했다.

정규거래 시간 코스닥 시장에서 기관투자자는 4845억 원어치를, 외국인투자자는 1629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6064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정규거래 종가 기준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주가는 모두 상승했다. 

삼천당제약(8%) 알테오젠(6.93%) 에이비엘바이오(6.53%) 리가켐바이오(4.95%) 레인보우로보틱스(4.41%) 에코프로비엠(4.19%) HLB(3.94%) 코오롱티슈진(3.82%) 리노공업(3.45%) 에코프로(2.25%) 주가는 모두 올랐다. 

이날 오후 3시30분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직전거래일보다 9.2원 내린 1460.3원으로 거래를 마쳤다.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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