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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데이터 기반 자산관리 '마이리포트' 이용자 100만 넘어서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0-06-22 11:2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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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가 다른 금융기관 데이터를 통합해 분석한 뒤 고객에 제공하는 자산관리서비스 이용자가 약 3개월만에 100만 명을 넘었다.

신한카드는 3월 선보인 종합 자산관리서비스 '신한 마이리포트' 이용고객 1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경품 증정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신한카드 데이터 기반 자산관리 '마이리포트' 이용자 100만 넘어서
▲ 신한카드 '마이리포트' 서비스 화면.

마이리포트는 약 85개 금융기관에서 수집한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소비생활을 진단하는 자산관리서비스다.

고객이 가입한 모든 카드사의 이용내역은 물론 저축은행을 포함한 모든 은행계좌의 입출금내역, 증권사 CMA통장 거래내역까지 자산관리서비스에서 조회하고 관리할 수 있다.

신한카드는 자동화된 알고리즘을 통해 고객 금융데이터를 분석하고 이를 시각화한 소비보고서를 제공해 고객이 합리적 소비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고객 소비가 이뤄지는 시점에 맞춰 지출 관리와 정기결제 관리, 신용 관리 메시지를 전달하는 서비스도 제공된다.

신한카드는 25일부터 약 2주 동안 마이리포트 가입자를 위해 '슬기로운 신한카드 소비생활' 행사도 진행한다.

최대 13만 명에 이르는 고객이 애플 아이패드와 아이팟, 스타벅스 커피쿠폰, 마이신한포인트 등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업계 최고 빅데이터 규모와 노하우 등 차별적 역량을 기반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고객 편익 증대와 금융소비자 보호, 금융산업 생태계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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