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파미셀 주가 장중 급증, 미국 코로나19 진단키트에 원료 공급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20-03-16 11:23: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파미셀 주가가 장중 급등하고 있다.

미국 써모피셔의 코로나19 진단키트가 미국 식품의약청(FDA)의 승인을 받으면서 원료를 공급하는 파미셀이 수혜를 볼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파미셀 주가 장중 급증, 미국 코로나19 진단키트에 원료 공급
▲ 김현수 파미셀 대표이사.

16일 오전 11시19분 기준 파미셀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16.14%(1390원) 오른 1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은 14일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써모피셔의 대용량 검사키트가 식품의약청(FDA) 승인을 받아 기쁘다”며 “15일 오후 5시 새로운 대용량 검사시스템에 관해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미셀은 2011년 세계 최초의 줄기세포 치료제 ‘하티셀그램-에이엠아이’를 개발한 기업으로 ‘뉴클레오시드’ 등 원료의약품도 생산하고 있다.

뉴클레오시드는 핵산의 구성성분으로 유전자 진단시약(각종 진단키트)과 유전자 치료제 신약의 주원료로 쓰인다. 

파미셀은 진단키트에 쓰이는 원료의약품 ‘뉴클레오시드’를 써모피셔사이언티픽(ThermoFisher Scientific)에 공급하고 있다.

파미셀은 뉴클레오시드를 대량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추고 있고 세계 뉴클레오시드시장의 80%를 차지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최신기사

민주당 박수현 "부동산 공급대책 마련돼, 발표 시점은 종합적 고려"
GS리테일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AA등급' 획득, 편의점업계 최초
롯데건설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AA등급' 획득, 3년 연속 등급 유지
이재현 CJ 계열사 임직원과 소통 확대, "큰 성과는 늘 작은 조직에서 시작한다"
SK에코플랜트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AAA' 획득, 3년 연속 최고등급
이재명 "열악한 여건에도 캄보디아 베트남 범죄조직 검거, 경찰에 감사"
영풍 "고려아연 미국 제련소 계약 무산돼도 합작법인이 지분 보유, 최종계약 전 지분 이..
이노스페이스 23일 발사 재시도, "안전하고 성공적 발사 위해 최선 다할 것"
우리은행 '서민금융 지원 우수기관' 금감원장상 수상, 새희망홀씨 초과 공급
농협 외부인사 주축 '혁신위' 내년 출범, "중앙회장 선출 방식 개선방안 검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