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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KT&G와 수원 주거복합 신축공사 3145억 규모 계약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0-03-03 15:2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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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KT&G와 함께 수원 주거복합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대우건설은 3일 공시를 통해 KT&G와 ‘수원 대유평지구 2블록 주거복합 신축공사’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대우건설, KT&G와 수원 주거복합 신축공사 3145억 규모 계약
▲ 김형 대우건설 대표이사 사장.

계약금액은 3144억8539만6400원으로 대우건설의 2018년 연결기준 매출의 2.97%에 이른다.

이번 사업은 경기 수원 장안구 정자동 111번지 일원에 지하3층~지상41층, 5개동, 1125세대 및 판매시설을 짓는 프로젝트다.

수원 대유평지구 2블록은 과거 KT&G의 연초제조창이 있던 자리로 KT&G는 대유평지구단위계획을 제안해 현재 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대유평지구 2블록 주거복합 프로젝트를 5월 분양할 계획을 세웠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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